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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원인균 잡는 국산 신약 나왔다?” 헬리코박터 치료 패러다임 바꿀 연구 등장

건강브리퍼 2026. 7. 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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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원인균 잡는 국산 신약 나왔다?” 헬리코박터 치료 패러다임 바꿀 연구 등장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는 단순한 위염균이 아닙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위암의 주요 원인균(1군 발암요인)으로 지정한 세균으로, 위염과 위궤양은 물론 위암 발생 위험까지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연구팀이 국산 신약 '펙수프라잔(Fexuprazan)'을 이용한 새로운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효과를 임상적으로 처음 입증하며 국제학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습니다.

 


🏆 국제학회도 인정한 일산백병원 연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강석인·김남훈 교수는 대한소화기학회 국제학술대회(SIDDS 2026)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 연구는

Ten-day fexuprazan-based concomitant therapy regimen for Helicobacter pylori eradication as first-line treatment

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됐으며, 국산 신약 펙수프라잔을 이용한 10일 헬리코박터 제균 동시요법의 효과를 평가한 연구입니다.


 

왜 이번 연구가 주목받을까?

최근 헬리코박터균 치료에서 가장 큰 문제는 항생제 내성 증가입니다.

기존 치료법으로는 제균 성공률이 떨어지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새로운 치료 전략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 국산 신약 기반 치료법
  • 1차 제균치료 임상 효과 입증
  • 새로운 치료 전략 가능성 제시
  • 국제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펙수프라잔이란?

펙수프라잔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국산 신약입니다.

기존 위산억제제보다 빠르고 강력하게 위산을 억제하는 것이 특징이며 현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구분 내용
약물명 펙수프라잔(Fexuprazan)
계열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특징 빠르고 강력한 위산 억제
기존 적응증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이번 연구 헬리코박터 제균치료 효과 최초 임상 입증

헬리코박터균, 방치하면 생길 수 있는 질환

헬리코박터균은 증상이 없더라도 장기간 감염되면 다양한 위장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만성 위염
  • 위궤양
  • 십이지장궤양
  • 위축성 위염
  • 장상피화생
  • 위암

특히 위암 예방을 위해서는 필요한 경우 적절한 시기에 제균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산 신약으로 새로운 치료 가능성 확인

연구팀은 펙수프라잔을 포함한 10일 동시요법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치료에서 효과적인 대안이 될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국산 신약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은 위염, 위궤양, 위암 등 다양한 소화기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국산 신약을 활용한 새로운 제균 전략이 임상 현장에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강석인 교수

마무리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단순한 위염균이 아니라 위암 위험과도 밀접하게 관련된 세균입니다.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을 이용해 새로운 제균 치료 가능성을 임상적으로 입증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향후 추가 연구를 통해 헬리코박터 치료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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