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백병원 사람들

[백병원 사람들] 상계백병원 사무국장, 총무·원무·경리·관리·시설부장

백병원이야기 2021. 4. 5. 10:01

[백병원 사람들] 상계백병원 사무국

사무국장, 총무부장, 원무부장, 경리부장, 관리부장, 시설부장

 

[사진] (왼쪽부터) 정재원 경리부장, 윤성수 총무부장, 이용규 사무국장, 서윤덕 원무부장, 심희보 관리부장, 왕유식 시설부장

 

상계백병원에는 막강 군단이 있다. 바로 행정을 총괄하는 사무국이다. 작은 눈의 포용력을 가진 이용규 사무국장을 비롯해 다양한 방면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야 하는 총무부 윤성수 부장, 행정의 꽃인 원무부 서윤덕 부장, 경제의 달인이 있는 경리부 정재원 부장, 못 사는 게 없는 ‘구매의 신’ 관리부 심희보 부장, 상계의 가우디 시설부 왕유식 부장이 그들이다. 5개 부서의 막강 수장을 중심으로 총 84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상계의 행정을 총괄하는 이용규 사무국장은 고경수 원장을 중심으로 ‘환자우선, 직원보호, 중장기 발전 로드맨 수립’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환자중심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원스톱 시스템 구축, 순환근무를 통한 업무 역량 강화, 내부 조직문화 개선, 직원의 주인의식 고취 등을 목표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무국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계백병원은 제2의 도약을 향해 날아오르기 위해 큰 공사를 앞두고 있어 2021년은 그 어떤 해보다 중요한 한 해다. 이 모든 것들이 합을 이루어 병원 행정시스템을 발전시키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이용규 사무국장은 ‘환자 우선’, ‘직원과 함께’, ‘병원을 위해’를 모토로 삼아 부서 간의 유기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직원의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행정 절차를 개선하고 내원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총무부는 병원의 모든 시스템이 쉼 없이 원만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병원의 살림을 도맡아 시행하는 부서다. 합리적인 보상 구조 구축과, 교직원의 동반자로서 가정과 일을 양립할 수 있는 근무 여건 조성에 힘쓰고 있다. 병원 운영비용의 절감은 물론 양질의 서비스 공급을 위해 각종 파견, 도급, 임대차 계약 등을 모니터링 하여 내·외부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원무부에서는 병원의 일선에서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퇴원 통합창구 운영, 환자 비대면 중심의 입원절차 간소화서비스와 접수, 수납 진료 지연에 따른 하이패스 활성화를 통해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의료제도의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업무에 활용하며 항상 환자는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원무부를 방문하는 모든 내원객이 불편함 없이 교통사고, 산업재해, 건강보험, 의료보장 등 원무서비스 지원에 있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리부는 재무, 세무, 자금, 인건비, 의료수입통계 관리 등을 담당하면서 병원의 재무상태, 재무성과 및 현금흐름에 관한 정보 등 병원 경영에 유용한 정보를 의료기관회계준칙 및 관련 법령을 준수하여 재무제표를 작성, 공시하고 있다. 현재는 각종 회계 자료 전산화 및 전자결재를 통해 자료 투명성 제고를 추진 중이다.

 

관리부는 병원 운영 및 환자진료에 필요한 자산의 수급, 취득, 계약, 사용 및 처분, 실사, 통제,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관리부에서는 자유로운 소통을 바탕으로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적시에 적정 품목을 적정 가격으로 조달하자’는 비전 아래 근무하고 있다. 관리부 시스템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여 구매 관리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청구서 등의 기초 서류의 타당성을 꼼꼼히 검토한 후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업무 방식을 구축 중이다.

 

시설부는 병원 증축공사와 외래, 병실 리모델링 공사 및 의료가스 저장소 이중화 공사, 내과 중환자실 조성공사, 원내 공용부 CCTV 설치공사 등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수많은 시설공사를 진행했다. 2021년도에는 수술실 확장공사와 외과 통합 중환자실 조성공사, 냉온수기, 보일러, 인터카트, 주차타워 등 노후설비 교체노후 엘리베이터 교체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시설부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본인 분야에 전문 역량을 갖추어 일당백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팀원들이다.

 

2020년 12월 상계백병원 대강당에서

사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 

 

 

 

이용규 사무국장

 “원장 및 경영진을 보좌하면서 경영 인프라를 구성하고 병원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갖추는 것은 물론 직종간의 화합을 통해 병원의 미래 자산 양성에 힘을 써 직원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수 총무부장

“먼저 스스로 행동하는 솔선수범함을 통해 부서원들을 자연스럽게 이끌어가는 것이 리더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는 윤 부장은 직원 모두를 객관적이고 투명한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원칙준수와 도덕성을 염두에 두고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함께 일하는 부서원에게 믿음을 주는 ‘책임감’을 통해 부서를 이끌고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서윤덕 원무부장

장기적인 코로나로 인한 병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원무부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우선으로 두며, 부서장으로서 효율적인 업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각 팀장에게 권한을 주어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선도하여, 직원에게 주인의식을 심어주고 내원객에게는 불편함이 없는 원무부가 되고자 한다.

 

 

 

정재원 경리부장

수직적이고 강압적인 리더십보다는 목표를 부서원들과 공유하고, 상호 신뢰를 형성해 병원 성과를 달성하게끔 하는 게 부서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충동적이지 않고 규정에 근거한 원칙적인 업무처리, 부서원들을 향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부서원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줄 수 있는 팀워크를 추구, 개인 발전이 병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

 

 

심희보 관리부장

사람과의 관계는 모두 신뢰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솔직하고 가식 없이,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고’, ‘눈앞의 손익과 승패보다는 뒤돌아서 후회나 미련이 남지 않게 판단하고 행동하며’, ‘출근할 때 계획하고, 일과 중 실천하고, 보람차게 퇴근하고, 모든 걸 잊고 편하게 잠자리에 들자’는 소신으로 근무하면서 부서를 이끌어가고 있다.

 

 

 왕유식 시설부장

벽돌 한 장 한 장 쌓이는 땀방울이 우리 모두의 희망이라는 생각으로 부서원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고 안전사고 없는 공사현장을 위해 부서 이기주의를 버리고 ‘내가 할게’라는 자세로 오늘도 안전모를 집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