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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간호·간병병동 우수기관 평가' 건강보험공단 표창

백병원이야기 2021. 12. 27. 09:43

일산백병원, '간호·간병병동 우수기관 평가' 건강보험공단 표창

'간호인력 · 시설· 운영실태, 현장 점검 시행' 모범 운영 평가  

 

[사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12월 23일 병원 회의실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 표창장을 받았다. (왼쪽에서 세 번째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 네 번째 반가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보험급여과장)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 표창장을 받았다. 

 

12월 23일 일산백병원 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반가운 보험급여과장이 방문해 이성순 원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 중인 31개 병원을 대상으로 ▲성과평가 ▲간호인력 ▲시설 등 현장점검과 운영실태를 종합평가해 모범적인 운영기관 3곳을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일산백병원은 2015년 12월 42개 병상 1개 병동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을 시작해, 현재 6개 병동 289개 병상을 운영 중이다.

 

전옥분 일산백병원 간호부장은 “일산백병원은 간호사가 24시간 전문적 입원간호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의 간병 부담을 줄여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전문 간호 인력이 간호뿐만 아니라 간병까지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제도로 2015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됐다. 이 정책으로 간병비용은 줄고, 보호자 없는 병동 운영에 따라 사람 접촉이 줄어 감염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글,사진: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