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김효진 간호사 선생님, 고맙습니다! "웃음은 암도 치유할 수 있다"란 말처럼, 저에게 용기를 준 웃음입니다. 저는 지금 입원 중인 환자입니다. 12월에 수술하고 상처가 벌어져 아킬레스 피부괴사라고 합니다. 괴사 부분을 제거 후 통증이 심했습니다. 어느 날 9층 병동 김효진 간호사님께서 저를 알아보시고, 웃음으로 반겨 주시더군요. 통증이 심한 도중 그 웃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병원에 들어온 위로와, 빨리 완쾌하라는 말에 용기와 힘이 되어준 웃음입니다. "웃음은 암도 치유할 수 있다"란 말처럼, 나에게 용기를 준 웃음입니다. 또한 입원 중에 다른 환자에게도 편한 웃음과 자세한 말을 전달해 주시고, 마음을 편하게 해주신 간호사이시더군요. 물론 다른 간호사님께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