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준 교수, 미국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청문회 ‘한국 난민 정책’ 증언 “새 정부 출범 계기, 난민정책 국제적 기준 준수 촉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손문준 교수가 6월 24일 열린 미국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청문회‘ 증인으로 참여했다. 손문준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에 입국한 난민과 이주민들의 취업과 교육, 의료복지를 지원하는 사단법인 '우리모두친구' 대표로 활동 중이다. 손문준 교수는 이번 청문회에서 한국의 난민 실태와 정책 지원 방향에 대해서 증언했다. 손문준 교수는 “억압과 위기에 처한 난민을 우리 국민들이 거부감없이 받아드릴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며 “다문화 사회를 인정하고, 타국 문화 존중과 이주민들에 대한 차별 없는 시민의식과 포용적 자세가 개선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