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절대 복용하면 안 되는 약 ‘여드름 치료제(이소트레티노인)’ - 여드름 치료제 복용 여성, 기형 출산 위험 최대 3.76배 · 낙태율 65% - “복용 중단 후 최소 4주 이후 임신해야 안전” - 여드름 치료제 ‘경미한 여드름·피지조절’ 남용돼, 가임기 여성 주의해야 - 일산백병원 한정열 교수 ‘여드름치료제 복용 여성, 기형아 출산 위험성’ 메타분석 임신부와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이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약물이 있다. 바로 여드름 치료제. 여드름 치료제의 주성분인 ‘이소트레티노인’이 태아 기형을 유발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팀이 이소트레티노인을 복용한 임신부 기형 위험 연구 중 국제적으로 발표된 논문들을 종합해 메타 분석했다. 연구팀은 미국 연구논문 5편, 캐나다 2편,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