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브리핑

일산백병원, 스마트 수술실 구축 완료…환자 중심 수술 환경 본격 가동– 로봇·내시경 수술 역량 강화, 감염 관리 및 운영 효율성 향상 –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수술실 리모델링과 첨단 의료기술 도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환자 안전과 수술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스마트 수술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이번 수술실 전면 이전 및 증축 사업은 약 2년 5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중증환자 수술 대응력 강화와 수술 대기 시간 해소를 목표로 추진되었습니다. ▶ 총 17개 수술실, 32개 회복실 확보새롭게 조성된 수술 공간은 병원 3층에 위치하며, ▲로봇 수술실 ▲내시경 수술실을 포함해 총 17개의 첨단 수술실과 32개의 회복실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경기 지역 최초로 최신형 다빈치5 로봇 수술실을 도입함으로써 고..

일산백병원 여정균 교수, 고양축산농협서 ‘배뇨장애’ 건강강의 진행- 노년기 대표 비뇨기 질환인 전립선비대증과 과민성방광 예방 및 관리법 안내- 100여 명 조합원 참여, 질의응답 통해 현장 소통 강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비뇨의학과 여정균 교수는 5월 21일 고양축산농협 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 ‘배뇨장애’를 주제로 건강강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강의는 고양축산농협 ‘건강 100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비뇨기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여정균 교수는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요폐, 밤에 자주 깨는 야간뇨 등 배뇨장애 증상을 자세히 설명하고, 특히 60세 이상 남성의 절반 이상이 겪는 전립선비대증과 여성에게도 흔한 과민성방광, 방광염 등의 예방과 치료..

일산백병원, 제8회 통증캠페인 ‘통증 OUT, 희망 IN’ 성료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최원주)은 지난 5월 20일(화), 병원 1층 정문 앞에서 ‘제8회 통증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암성 통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되었습니다.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정보 쉽게 전달이번 행사에서는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주관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습니다. 커피트럭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상식 OX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정보를 전달했습니다. 퀴즈로 배우는 마약성 진통제의 진실OX 퀴즈를 통해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쉽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말기암 통증은 대부분 적..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도 다리가 완전히 펴지지 않는다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성산 교수가 이를 장기 추적한 연구로 국제학회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환자 맞춤형 수술의 근거를 제시한 중요한 연구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다리 휘어짐 그냥 놔둬도 될까?무릎이 아파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는데, 다리가 약간 X자 모양으로 남아있다면 괜찮은 걸까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이성산 교수는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연구에 나섰습니다.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수술 후 다리 정렬이 완전히 교정되지 않은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 보행 능력, 치료 만족도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기 때문입니다.국제학회서 ‘우수구연상’ 수상한 연구는?이 교수는 5월 16~17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슬관절학회 국제학술..

경기도 최초 다빈치5 도입! 일산백병원, 로봇수술의 정밀도를 새롭게 정의하다일산백병원이 경기도 최초로 첨단 로봇수술 시스템 ‘다빈치5(da Vinci 5)’를 도입하며, 정밀도와 안전성을 한층 끌어올린 차세대 수술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특히 ‘다빈치5’는 미국 FDA의 승인을 막 받은 최신 장비로, 국내에서는 두 번째,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일산백병원이 설치해 실제 수술에 활용 중입니다. ‘다빈치5’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로봇수술의 한계를 넘어서는 포스 피드백(Force Feedback)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수술 중 기구를 통해 전달되는 힘을 집도의가 실시간으로 느끼고 조절할 수 있게 해줍니다. 즉, 이제 로봇수술에서도 '촉각'을 통한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기존 로봇수술과 다빈치5의 ..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구해원 교수가 연 200례의 뇌동맥류 코일색전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누적 1,000례를 돌파했다. 의정 갈등 속에서도 365일 당직을 지킨 그의 사명감과 전문성은 지역 응급 뇌혈관 치료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하루도 쉬지 않았다… 생명을 지키는 365일의 기록“오늘도 환자가 있습니다. 그냥 쉴 수 없습니다.” 의정 갈등으로 의료현장이 흔들리던 2024년, 그 누구보다 고요하게, 그러나 누구보다 묵직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켜낸 신경외과 의사가 있습니다. 바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구해원 교수입니다.그는 2024년 한 해 동안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200례를 성공적으로 시행했고, 지금까지 누적 1,000례 이상의 뇌혈관 중재시술을 수행해왔습니다. 이는 하루가 멀다 하고 뇌혈관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