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22

[우·병·소] "교수님들의 연구를 지원해 드립니다" 일산백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우리 병원을 소개합니다] 일산백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기초 실험 장비 지원·인공지능(빅데이터) 연구 지원 노력" "교수님들의 연구를 지원해 드립니다" 일산백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는 말 그대로 의료진들의 임상 연구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부서다. 홍근식 연구부원장(신경과 교수)을 중심으로 조재근 임상연구지원센터장(이비인후과 교수), 김광현 연구교수, 임상시험약국에서 근무하는 조지원· 박소희 약사,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안지은 대리, 김하진 사원이 근무하고 있다. 임상연구지원센터는 원내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연구 과제 공고부터 ▲연구과제 계약 ▲원내 및 본교 산학협력단 연구비 관리 ▲연구 과제 수행을 위한 교육 및 행정 지원 ▲인증평가 실시 및 관리 ▲임상 약국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다...

[연구] 알레르기 유발, 고양이 털이 개털보다 2배 이상 높아

알레르기 유발 주범 '집먼지진드기' - 감작률 1위, 북아메리카 집먼지진드기 "낮은 습도 아파트형 서구식 주거환경 원인" - 고양이 털 감작률 13.6%, 개털(6.4%)보다 2배 높아 - 일산백병원 정재원 교수팀, 전국 19만 6,419명 혈청 분석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조사한 결과, 외부적인 요인보다 평소 생활하는 집 환경이 더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원 교수팀이 알레르기 감작률을 분석한 결과 집먼지진드기 종류인 '북아메리카 집먼지진드기(Dermatophagoides farinae)와 유럽 집먼지진드기(Dermatophagoides pteronyssinus)'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알레르기 감작률이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비율을 말한다. 연구팀은..

일산백병원 강석인 교수, 국내 첫 '십이지장 종양' 연구

일산백병원 강석인 교수, 국내 최대 소화기연관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 국내 첫 '십이지장 상피하종양 환자' 72.5개월 추적관찰 분석 발표 - "종양 첫 발견 크기 20mm 이상, 면밀한 추적관찰 필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강석인 교수가 최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인 소화기연관학회 2023 국제학술대회(KDDW)에서 '우수 포스터상(Excellent e-Poster Award)'을 받았다. '소화기연관학회'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대한간학회,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대한췌장담도학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대한장연구학회, 대한소화기암연구학회 등 8개의 소화기질환 관련 학회 전문의가 모인 연합 의학회다. 강석인 교수는 '무증상인 십이지장 ..

일산백병원 외과 엄상수 교수, 한국 위암 치료 우수성 입증

일산백병원 외과 엄상수 교수, 대한위암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 한국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 준수율 분석, 위암 치료 우수성 입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외과 엄상수 교수가 9월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위암학회 학술대회(KINGCA WEEK 2023)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엄상수 교수는 '한국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 실제 준수율'을 분석, 한국 위암 치료 우수성을 입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2019년과 2014년 총 68개 기관에서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조사한 전국 조사 데이터 활용, 2018년 가이드라인 발표 전·후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 준수율을 비교 분석했다. 엄상수 교수는 "미국이나 유럽 등 서양에서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 준수율과 위암 치..

[연구] 여성 57% 신체활동 부족 "주 150분 이상 유산소 운동 권고"

[연구] 한국인, 55% 신체활동 부족 "여성, 남성보다 운동량 부족" - 여성 57% 신체활동 부족 "주 150분 이상 유산소 운동 권고" - 좌식 시간 하루평균 8.6시간, 20대 가장 길어 우리나라 성인 55%가량 신체활동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의 '대한민국 신체활동 현황' 연구에 따르면, 2020년 한국 성인 54.4%에서 신체활동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체 활동 부족은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중강도 운동을 하거나, 아니면 75분 이상의 고강도 유산소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것을 기준으로 삼았다. 연구결과 여성의 57.0%에서 신체활동 부족현상을 보여, 여성이 남성(51.7%)보다 5.3%포인트 더 높았다. '규칙적인 걷기' 운동 실천율도 25..

[연구] '어깨 힘줄 파열' 치유, 비타민 D 도움

[연구] '어깨 힘줄 파열' 치유, 비타민 D 도움 - 회전근개 파열 환자, 10명 중 4명 ‘비타민D’ 결핍 - 회전근개파열 수술환자 176명, 비타민D 농도 분석 - “혈중 비타민D, 회전근개 봉합술 후 치유에 중요 인자” - 실내 근무자, 비타민D 결핍 위험 3배 높아 어깨 관절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회전근개파열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10명 중 4명 이상에서 비타민D 결핍 상태로 확인됐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이재후 교수팀은 2017년 12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어깨 관절의 회전근개가 파열돼 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 176명의 혈중 비타민D 농도를 분석한 결과, 44.3%(78명)가 비타민D 결핍 수치인 20ng/mL 미만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타민D 부족(20~30ng/mL) ..

신성환 일산백병원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신성환 일산백병원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 전장유전체분석(WGS), 임상 진단 효과 입증 '희귀질환 진단 기여' 평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성환 교수가 10월 28일 서울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진단검사의학회 LMCE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신성환 교수는 임상 진단에 전장유전체분석(WGS)과 기존검사법인 차세대염기서열(NGS) 패널검사 성능 차이를 평가해 발표했다. 학회에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전장유전체분석이 실제 임상현장에서 질환의 진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의미를 구체적으로 증명했으며, 희귀 질환 진단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연구] BMI 75% 이상 여성, 유방암 중증도 위험 높아

[연구] 유방암 중증도, 비만 연관성 ‘확인’ 나이별 체질량 지수 상위 75% 이상 여성, 유방암 위험 높아 “비만, 에스트로겐·인슐린·성장 인자 등 암세포 성장 촉진 호르몬이 증가” 이정선 해운대백병원 유방외과 교수, 유방암 환자 418명 ‘종양크기·림프절·병기’ 분석 비만한 여성이 정상 체중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시 유방암 중증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유방외과 이정선 교수가 병원에서 치료받은 418명의 유방암 환자를 분석한 결과 BMI 25㎏/㎡ 이상인 비만 여성이 정상 체중(BMI 18~25) 여성보다 유방암 중증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방암 0기와 1기 환자는 정상체중 여성 비율이 31.9%로 비만여성(27.3%)보다 높았다. 하지만 2기부터 병기가 올라갈수..

[소식] 구호석 서울백병원장, 'R을 이용한 데이터분석과 논문 쓰기' 신간출간

[소식] 구호석 서울백병원장, 'R을 이용한 데이터분석과 논문 쓰기' 신간출간 -구호석 서울백병원 원장, ‘R 프로그램’ 안내서 출간 -데이터분석· 통계공부가 어렵다면, 따라 하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책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원장인 구호석 신장내과 교수가 『 R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과 논문 쓰기』 신간을 출간했다. 이 책은 무료프로그램인 ‘R’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 방법과 논문 작성법을 담았다. 프로그램 설치법부터 기본 명령어, 함수 익히기, 통계 분석, 그래프 그리기,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 활용법 등 통계를 이용한 연구 논문을 작성할 수 있게 하는 안내서다. 구호석 교수가 그동안 실제 본인의 연구 논문을 작성하면서 익혀왔던 내용을 쉽게 풀어냈다. 모든 과정을 사진으로 수록해 누구나 쉽게 따라하면..

[연구] 천식환자 10명 중 3명 '관절염', 건강한 성인보다 유병률 2배 높아… 이유는?

[연구] 천식환자, 10명 중 3명 '골관절염' … 건강한 성인보다 유병률 2배 높아 무릎통증 환자, 천식 발병률 26% 가장 높아… 허리통증 25.3%·엉덩이 통증 10.5% 천식 발병 일산백병원 연구팀, 천식·관절염 연관성 분석 “유전적 염증성 반응, 동반질환 유병률 높여” 천식환자를 분석한 결과, 건강한 사람보다 ‘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주현, 호흡기내과 구현경, 신경과 송파멜라 교수팀이 공동으로 천식환자와 건강한 성인의 골관절염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천석환자가 2배가량 골관절염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천식환자 425명, 건강한 성인(대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