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 179

[연구] 수은 노출 많은 청소년, 이상지질혈증 최대 4배 이상 유병률 증가

[연구] 수은 노출 많은 청소년, 이상지질혈증 최대 4배 이상 유병률 증가 -수은 노출 많을수록 콜레스테롤혈증 2배 · 고LDL 콜레스테롤혈증 4배가량 유병률 높아 -“치과용 아말감, 수은 건전지 등 취급 주의 · 몸집 큰 생선 과도한 섭취 줄여야!” -상계백병원 박미정 교수팀, 10대 청소년 1,890명 혈중 수은 농도 · 콜레스테롤 분석 혈중 수은 농도가 높은 청소년일수록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상지질혈증은 ▲콜레스테롤 200mg/dL 이상 ▲중성지방 130mg/dL 이상 ▲LDL 콜레스테롤 130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40mg/dL 이하로, 넷 중 하나 이상 해당하는 경우 이상지질혈증으로 분류한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김신혜 교수팀의 ..

[백병원 사람들] 상계백병원 보험심사실, 박시현 실장 외

[백병원 사람들] 상계백병원 보험심사실 병원에 있는 보험심사실(이하 심사실)은 무슨 일을 하는 부서일까? 우리나라는 1989년 7월 전 국민 의료보험이 시행됐다. 우리가 병원에 가서 진료를 보면 그 진료비 청구분(본인부담금 제외한 금액)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심사가 이루어지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한다. 심사실에서는 진료비가 기준에 맞게 이루어졌는지 그 적정성을 심사해서 심평원으로 청구하는 역할을 한다. 입원비용, 외래진료 모두 해당한다. 상계백병원 보험심사실은 박시현 실장을 중심으로 파트별로 진료비심사 13명, 적정성평가 1명, 수가 2명, 신포괄 프로그램 관리 1명, 청구미수 1명, 퇴원정산 1명이 근무하고 있다. 심사실의 기존 업무가 진료비 심사와 청구, 삭감분석과 이의신청에..

[채용] 상계백병원 의무기록실 정규직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모집(원서접수 2020.9.7~9.18)

[채용] 상계백병원 의무기록실 정규직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모집 공고 [원서접수 바로가기] 1. 모집구분 및 지원자격 가. 모집구분: 정규직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나. 근무부서: 의무기록실 다. 모집인원: 0명 라. 자격요건: -.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무기록사) 면허 소지자 -. 학사학위 소지자 바. 기타사항 -. 급여는 본원 내규에 따름 2. 전형방법 1) 원서접수 : 백병원 채용 홈페이지 접수(http://www.paik.ac.kr/recruit) 2020년 9월 7일(월) ~ 2020년 9월 18일(금) 17:00 ※ 마지막 날은 지원자가 많아 접속이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접수 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전형일정 : 서류전형 → 면접전형 → 합격자발표 →신체검사(면접합격자에 한함) ※ 면접일정은 서류전형..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안면경련 · 안면마비 원인과 치료법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안면경련 · 안면마비 원인과 치료법 글: 황용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신경외과 살다보면 한쪽이나 양쪽의 눈까풀이 떨리는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있는데, 거의 대부분은 일시적으로 바르르 떨리다가 저절로 없어진다. 그런데 한쪽 눈 주위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꿈틀거리기 시작하여 눈을 깜빡이거나 눈이 찌그러지는 듯한 모양이 반복되고, 강도와 횟수가 증가하면서 점차 아래쪽으로 번져 내려가서 같은 쪽의 입 주위 근육도 씰룩거리게 되고, 전체적으로 볼 때 한쪽 얼굴 전체가 씰룩거리면서 찌그러지는 듯한 증상이 지속되는 병(病)이 있다. 이런 경련(痙攣)이 없을 때는 정상적인 얼굴 모양이지만 앞에서 말한 모양의 경련이 수시로 반복되며, 특히 긴장하거나 불안한 상황에서 증상이 자주..

[소식] 백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일산백 5년·상계백 4년·부산백 3년 연속 1등급 기록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심평원이 발표한 ‘제6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부산백병원이 종합점수 96점, 상계백병원이 94.27점, 일산백병원 93.86점, 해운대백병원 90.05점을 기록했다. 특히 일산백병원은 5년 연속, 상계백병원은 4년 연속, 부산백병원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기록, 관상동맥우회술 치료를 잘 하는 병원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종합병원 이상 81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지표로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건수 ▲수술 시 ..

[소식] 상계백병원 각막이식팀, 부작용과 난시 적은 ‘부분층 각막이식’ 성공

[소식] 상계백병원 각막이식팀, 부작용과 난시 적은 ‘부분층 각막이식’ 성공 각막이식, 새로운 밝은 세상을 선물합니다! 각막이식이란 본인의 각막을 제거하고 타인으로부터 기증받은 각막을 이식해주는 수술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각막이식 대기자보다 국내 기증각막이 턱없이 부족하다. 다행히도 비영리 수입 각막 업체들을 통해 환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훨씬 빠르고 안전하게 수술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상계백병원 각막이식팀이 성공한 각막이식수술은 부분층 각막이식이다. 각막이식은 ▲전층 각막이식과 ▲부분층 각막이식으로 나눌 수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이식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부분층 각막이식’ 수술은 ‘전층 각막이식’ 보다 난이도가 높고 실패율이 높은 수술이다. 하지만 환자에게는 더 안전하고 거부반응 적..

[닥터 인터뷰] [굿닥터] ‘사람을 이해하는 의사’, 정신건강의학과 손보경 교수

[닥터 인터뷰] 손보경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사람을 이해하는 의사’ 손보경 교수 ‘노인정신의학’을 전공한 손보경 교수는 치매, 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증이 있는 노인환자를 주로 진료한다. 손보경 교수는 의대를 입학할 때부터 전공과를 ‘정신건강의학’으로 정했다. 학생실습과 인턴 수련을 하면서 더 확고히 굳어졌다. ‘사람을 이해하려는 마음 · 사람에 대한 애정’ 그 근본적인 철학에 이끌렸다. 손보경 교수는 “환자와 의사가 신뢰하고 환자들의 삶을 이해할 때 비로소 제대로 된 치료가 된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은 약물치료뿐 아니라 상담을 통해 환자를 둘러싼 환경을 개선하고, 때로는 사회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재자 역할도 하고 있다”며 “환자들이 질병을 극복하고 다시 일상생..

[채용] 상계백병원 보험심사실 정규직 간호사 모집 공고 (원서접수 2020.8.25~9.7)

[채용] 상계백병원 보험심사실 정규직 간호사 모집 공고 [원서접수 바로가기] 1. 모집구분 및 지원자격 가. 모집구분: 정규직 간호사 나. 근무부서: 보험심사실 다. 모집인원: 0명 라. 자격요건: -. 간호사 면허 소지자 -.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 종합병원 경력 2년 이상인 자 마. 우대조건 -. 보험심사간호사 경력자 -. 보험심사관리사 1급 자격증 소지자 및 해당 교육 이수자 -. 신포괄수가제 심사 경력자 2. 전형방법 1) 원서접수 : 백병원 채용 홈페이지 접수(http://www.paik.ac.kr/recruit) 2020년 8월 25일(화) ~ 2020년 9월 7일(월) 17:00 ※ 마지막 날은 지원자가 많아 접속이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접수 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전형일정 :..

[인사] 인제학원, ‘상계백병원 신임 원장에 고경수 교수’ 발령

인제학원, ‘상계백병원 신임 원장에 고경수 교수’ 발령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2020년 9월 1일 자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신임 원장에 내과 고경수 교수(60, 사진)를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고경수 교수는 내분비내과 전문의로 당뇨병 치료의 명의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당뇨병 만성 합병증 발병 기전 연구와 환자 관리에 정평이 나 있다. 고경수 원장은 198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내과 전공의와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수련을 마쳤다. 1998년부터 3년간 미국 유타대학교 유전자전달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유학했다. 1993년 상계백병원에 부임한 고경수 원장은 27년간 ▲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 ▲연구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 ..

[대학병원 건강정보] [Q&A]키 작은 우리아이, 성장호르몬 맞아야되나? |상계백병원 성장클리닉 박미정 교수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Q&A]키 작은 우리아이, 성장호르몬 맞아야되나? 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성장클리닉) 박미정 교수 Q. 성장판은 무엇이고 성장판검사는 언제 받아봐야 하나요? 성장판은 부드러운 연골세포로 되어있다. 이곳의 연골세포가 증식, 성숙. 석회침착, 모세혈관 침투, 뼈 침착과정이 일어나면서 뼈의 길이성장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성장판이 있는 부위는 어깨•팔꿈치•손목•척추•골반•대퇴골•정강이뼈•발목•발뒤꿈치•손가락•발가락 등 모든 긴뼈의 양 끝에 있다. 손목, 팔꿈치, 고관절 등의 X선 촬영을 하여 성장판 상태를 확인하는데 초등학생은 보통 손목 사진을 찍어 알수 있다. 손목에는 다양한 화골핵들이 모여 있는데 자라면서 모양과 크기도 달라지므로 뼈의 모양과 성장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