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려기념사업회, 캄보디아 현지 전신마취 수술 시행 -단순 의료봉사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질병 치료 -갑상선암, 유방 종양 환자에게 새 삶 선물 성산 장기려기념사업회(이사장 백낙환)은 지난 11월 13일부터 8일간 캄보디아 헤브론 병원에서 빈민층 갑상선 환자들과 유방 종양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수술을 시행했다. 이번 수술은 장기려기념사업회와 백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병원에서 갑상선 암 환자 20명과 유방암 양성 종양 환자 7명에게 전신마취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메디컬 캠프는 서울백병원 외과 장여구 교수를 비롯한 부산백병원 외과 김상효 교수 등 5개 백병원(서울・부산・상계・일산・해운대) 의료진 15명이 참여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수술만을 전문으로 한 메디컬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