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이식 10

[병상편지] 일산백병원 장기이식팀, 1박 2일 '생명 사랑' 여정

[병상편지] 일산백병원 장기이식팀, 1박 2일 '생명 사랑' 여정 제주도에서 시작된 ‘장기 기증’의 희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장기이식팀이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1박 2일의 여정을 펼쳤다. 환자 A씨는 알코올성 간경화 환자로, 투병 당시 간이식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 A씨는 생체이식이 가능한 친인척이 없어, 뇌사자 간이식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기증자가 없어 모든 의료진이 애를 태우고 있었다. 상태가 더 심각해질 무렵 때마침 뇌사 장기기증자가 나타났다. ◆ 희망의 소식, 뇌사 장기기증자 등장 어려운 상황에서 마침내 A씨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뇌사자가 제주도에 있어, 적출 수술은 제주도에 시행해야 했다. 이식 수술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백병원. 의료진의 신속한 적출 ..

일산백병원, 12월 8일 '신장이식 첫걸음' 건강강좌 개최

일산백병원, 12월 8일 '신장이식 첫걸음' 건강강좌 개최 - 신장이식 기증자 · 수혜자 초청, 경험 사례 발표 - 일산백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 전 준비‧수술 과정 소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장기이식센터는 12월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병원 6층 세미나실에서 '신장이식을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기증자 가족 경험 사례(김태현 님) ▲이식받은 환자 경험 사례(전영래 님) ▲신장이식 대기 중 건강관리(일산백병원 신장내과 한금현 교수) ▲쉽게 이해하는 신장이식 수술(일산백병원 외과 장영진 교수) ▲신장이식 수술 Q&A(일산백병원 신장내과 한상엽 교수)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31-910-778..

일산백병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 '생명나눔 사진공모전' 시상

일산백병원 장기이식센터, '생명나눔 포토릴레이' 시상식 개최 - '생명나눔 의식 고취' 사진공모전 수상자 포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장기이식센터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진행한 '생명나눔 포토릴레이'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11월 29일 병원 본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DIPC) 손문준 위원장(신경외과 교수)은 이날 최우수상 ▲홍보실 송락중 파트장, 우수상▲전선미 전담 선임간호사 ▲김수연 외래 주임간호사에게 상장과 상품권을 수여했다. 생명나눔 포토릴레이는 생명나눔 의식을 고취하고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생명나눔' 주제의 사진공모전을 9월 11일부터 한 달간 공모를 받아 수상자를 선정했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일산백병원 장기이식센터 장기기증문화 독려 '장기기증 캠페인' 개최

일산백병원 장기이식센터 장기기증문화 독려 '장기기증 캠페인' 개최 - 생명나눔주간, 장기기증 문화 확산 '응원한마디·포토릴레이' 행사 진행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생명나눔주간(9월 11일~17일)을 맞아 '생명나눔 장기기증 캠페인'을 개최했다. 장기이식센터는 9월 13일 교직원 식당 앞에 '생명나눔 응원 한마디' 이벤트를 열어 장기기증 인식 개선과 기증 활성화를 독려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선물과 장기기증 홍보물을 전달했다. 이날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도 펼쳤다. 장기기증 희망등록 방법과 기증 절차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장기(조직)기증 희망자 등록도 받았다. 캠페인과 함께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포토 릴레이' 사진 공모전도 진행한다. 생명 사랑 이미지를 담은 사진을 심사해 다양한 ..

일산백병원, 6월 30일 '제3회 장기이식 심포지엄' 개최

일산백병원, 6월 30일 '제3회 장기이식 심포지엄' 개최 - '장기기증과 수술은 어떻게 이뤄지나?' 6가지 주제발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6월 30일 병원 대강당에서 '제3회 장기이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1부에서는 '이식 수술 및 수술 후 관리의 이해'를 주제로 ▲HLA matching and KT outcoms(한금현 일산백병원 신장내과 교수) ▲면역억제제 사용(조형아 일산백병원 신장내과 교수) ▲신장이식 수술 및 수술 후 관리(진하나 일산백병원 외과 교수) 간이식 수술 후 합병증 관리(정성원 일산백병원 외과 교수) 등 4개의 주제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뇌사 장기기증의 이해'를 주제로 ▲뇌사 장기기증 과정 및 기증자 예우(장혜연 일산백병원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

일산백병원 ‘생명 나눔 사연 전시 ·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

일산백병원, ‘생명나눔 캠페인’ 개최 ‘생명 나눔 사연 전시 ·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 펼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지하 1층 로비에서 ‘생명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최한 일산백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의료진과 내원객에게 장기기증과 인체조직기증 방법과 절차, 필요성 등을 담은 안내 소책자와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 뇌사나 사망했을 때 장기나 조직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하는 ‘기증희망등록’ 캠페인도 펼쳤다. 이와 함께 병원 지하 1층 중앙홀에 '생명나눔 스토리 전시회‘도 개최했다. 생명 나눔을 실천하신 분과 생명을 선물 받으신 분들의 소중한 사연을 액자로 구성해 전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장기이식코디네이터와 관계자도 동참했다. ..

일산백병원, 200번째 신장이식 수술로 새생명 선물

일산백병원, 200번째 신장이식 수술로 새생명 선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장기이식센터는 200번째 신장이식 수술 받은 여성 환자가 건강이 회복돼 퇴원했다고 밝혔다. ​일산백병원 장기이식센터에 따르면 환자는 20년간 만성 신부전증을 투병한 50대 여성으로 신장이식 수술을 위해 일산백병원을 방문했다. 장기이식 대기자 명단에 등록 후 지난 2019년 4월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특별한 합병증 없이 수술 후 12일 만에 퇴원 했다. ​ 일산백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신장이식 200례 달성을 위해 노력해준 일산백병원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매년 장기이식을 필요로 하는 대기자수는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여 장기가 없어 대기기간 중에 사망하는 환자들이 많다”면서 “장기기증문화 활성화를 통해 더..

[동정] 한상엽 일산백병원 교수, '뇌사자 관리 기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한상엽 일산백병원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뇌사 공여자 발굴 · 뇌사자 관리 표준화 정착’ 기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장내과 한상엽 교수가 '제4회 생명나눔주간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상엽 교수는 뇌사자 관리의 표준화 정착과 효율적인 뇌사관리를 통한 기증 활성화 기여했다. 2005년 병원 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HOPO) 설립과 함께 뇌사관리의로 뇌사 공여자 발굴과 뇌사 공여 장기 이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심장사 후 기증(DCD)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정착에 기여해 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생명나눔주간(9월 13일~9월 19일)으로 지정하고 생명나눔 캠페인과 함께 장기 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

백병원, 2013 제7회 글로벌포럼 '첨단의료 어디까지 왔나" 성황리 개최 / 지역병원 의료기술, 수도권 병원에 뒤지지 않는다!

지역병원 의료기술, 수도권 병원에 뒤지지 않는다! -15일 백병원 글로벌포럼, 지역 최신의료 기술 소개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현상, 지역병원 최신 의료기술에서 찾는다 -지역병원도 최소절개 뇌수술·로봇수술·맞춤치료 시대 열어 교통의 발달로 전국이 일일 생활권에 들면서 지방 환자들이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몰리는 쏠림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다. 특히 정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나 원격진료 허용 추진 등의 정책은 세심한 검토 없이 추진할 경우 지역 환자들이 더욱 수도권 병원으로 몰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른바 빅 5로 불리는 상급종합병원이 2012년도 병원 전체 요양급여의 7.7%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로 나타났다. 상급종합병원과 비교해도 용양..

인제대 백병원 15일, '21세기 첨단의료 어디까지 왔나?' 글로벌 포럼 개최

인제대 백병원 15일, '21세기 첨단의료 어디까지 왔나?' 글로벌 포럼 개최 -15일 백병원 글로벌포럼, 지역 최신의료 기술 소개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현상 막을 방법 지역병원 최신 의료기술에서 찾는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백낙환)은 6월 15일 오전 9시부터 해운대백병원 5층 대강당에서 '21세기 첨단의료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제7회 백중앙의료원 글로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 1부에서는 최근 의학계의 이슈인 ‘일반적인 수술에서 최소 절개 수술로의 변천’을 주제로 내시경 수술, 복강경 수술에서 최신 로봇수술까지 각 진료과 별 사례에 따른 장단점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 순서에서는 ‘진화하는 첨단 의료’를 주제로 초저체중 미숙아 관리 및 장기이식, 맞춤치료 등 지역병원의 첨단의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