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68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인공와우이식으로 난청을 극복할 수 있나요?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인공와우이식으로 난청을 극복할 수 있나요? 청력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사회생활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을 잃어버린 것과 같다아서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므로 이에 대한 처치가 필요하다. 현재까지는 일반적으로 중이염에 대한 수술적 치료법, 보청기와 인공와우이식 등의 청각재활장치를 이용하는 방법들이 있는데 난청을 호소하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이비인후과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하게 된다. 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구성되어 있고 내이는 청신경과 연결이 되어 있다. 난청이란 이러한 외이, 중이, 내이 및 신경전달경로 중 어느 부분의 이상으로 소리를 잘못 듣는 상태를 말한다. 원인 부위에 따라 외이 및 중이의 이상으로 문제가 발생..

[연구] 무월경 여성, 비타민D 결핍 주의! ‘다낭성난소증후군’ 발병 위험 증가

[연구] 무월경 여성, 비타민D 결핍 주의! ‘다낭성난소증후군’ 발병 위험 증가 - 무월경 원인 ‘다낭성 난소 증후군 · 난소 기능 부전’ 작용 - “다낭성 난소 증후군 여성, 체중감량·월경주기 교정·비타민D 결핍 체크 필요” 이차성 무월경이 있는 여성을 조사한 결과, 비타민D 결핍 시 ‘다낭성 난소 증후군’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차성 무월경은 정상적으로 월경을 하던 여성이 6개월 이상 월경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경미 교수와 산부인과 전균호 교수가 이차성 무월경을 진단받은 63명의 여성을 분석한 결과 비타민D 결핍 그룹에서 ‘다낭성 난소 증후군’ 발병 위험이 최대 7.5배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무월경 원인으로는 ‘다낭성 ..

[명의를 만나다] 혈관외과의 발전을 이끈다! 혈관외과 박종권 교수

[닥터인터뷰] 혈관외과의 발전을 이끈다! 혈관외과 박종권 교수 혈관외과는 동맥질환, 정맥질환, 림프계질환에 대한 수술과 치료를 담당하는 외과의 전문분야로, 머리와 흉곽 내 혈관을 제외한 우리 몸 대부분의 혈관과 림프계 질환을 치료한다. 해운대백병원 혈관외과 박종권 교수는 10년 전부터 하이브리드 혈관수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있으며, 정맥분야 역시 단순 절제수술로부터 레이저, 고주파를 거쳐 혈관내접착수술과 기계를 사용한 정맥내막박리 후 경화요법제 투여요법까지,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가장 알맞은 방법을 적용하여 치료하고 있다. 또한 박종권 교수는 다양한 학회활동을 통해 혈관외과의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현재 2019년 대한정맥학회 회장을 맡아 혈관외과 발전의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혈관..

[연구] “쯔쯔가무시병 걸린 아이, ‘가와사키병’도 함께 발병” 가능성 제시

“쯔쯔가무시병 걸린 아이, ‘가와사키병’도 함께 발병” 가능성 제시 -두 질병 증상 비슷 “쯔쯔가무시병 예방 최선, 발병 후 합병증 유심히 살펴야” -쯔쯔가무시균, 면역 이상 반응 일으켜 ‘가와사키병’ 발병 추정 -해운대백병원 송민섭 교수팀, 국제학술지 ‘첫 사례보고’ # 4세 남자아이가 시골 할머니 집 방문 후 7일간 열이 나 병원을 찾았다. 입원 당시 39.4도까지 열이 올랐다. 목 임파선이 붓고 피부에 붉은 반점과 발진, 결막 충혈 증상도 보였다. 벌레에 물린 상처인 괴사딱지(가피)가 사타구니에서 발견됐다. 가피는 전형적인 쯔쯔가무시병 증상이다. 의료진은 면역 혈청 검사를 시행, ‘쯔쯔가무시병’을 확진했다. 문제는 심장초음파 결과 ‘관상동맥 확장증’도 나타났다. ‘관상동맥 확장증’은 가와사키병 합병..

[채용] 해운대백병원 2021학년도 약제부 신규약사 모집공고 (원서접수 2020.10.12~10.25)

[채용] 해운대백병원 2021학년도 약제부 신규약사 모집공고 [원서접수/채용공고 바로가기] 1. 모집에 관한 사항 가. 모집분야 : 약사 나. 근무부서 : 약제부 다. 모집인원 : 0명 라. 근무형태 : 정규직 마. 기타 -. 2021년도 약학대학 졸업예정자 -. 약사면허 취득 예정자 2. 전형방법 가. 1차전형 : 서류접수 나. 2차전형 : 실무면접 다. 3차전형 : 최종면접 라. 4차전형 : 신체검사(최종면접 합격자에 한함) 3. 전형일정 및 제출서류 가. 전형일정 ① 원서접수(온라인 접수) http://www.paik.ac.kr/recruit 2020년 10월 12일(월) 12:00∼2020년 10월 25일(일) 17:00 까지 ②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 2020년 10월 30일 전후 ③ 실무면접..

[명의를 만나다] 최적의 재활치료를 안내한다! 재활치료의 굿 닥터, 조근열 교수

[명의를 만나다] 최적의 재활치료를 안내한다! 재활치료의 굿 닥터, 해운대백병원 재활의학과 조근열 교수 재활도 수술만큼 중요하다. 재활을 잘하면 삶의 질이 좋아진다. 스스로 식사를 할 수도 있고, 휠체어 등 보조기 도움 없이 걸을 수도 있게 된다. 그렇다고 무작정하는 재활운동은 독이 될 수 있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체력과 운동능력에 맞게 진행해야 한다. 해운대백병원 재활의학과 조근열 교수는 25년간 수많은 환자에게 최적의 재활치료방법을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조근열 교수는 “중추신경계 손상 후 운동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선 반드시 목적이 있는 반복된 훈련이 있어야 한다. 이를 ‘뇌가소성’이라고 한다. 동기 부여가 있을 때 반복적인 훈련이 뇌가소성을 더욱 촉진 시킬 수 있다. 환자마다 가장..

[인사] 서울백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소장 외 (2020년 10월 1일자)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아래와 같이 10월 1일자, 9월 7일, 9월 1일자 인제대학교 백병원 보직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인사] ◇인제대학교 백병원 ▲서울백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소장 박현아 (가정의학과, 교수), 10월 1일자 ▲상계백병원 △신생아실장 심규홍 (소아청소년과, 부교수), 9월 7일자 ▲해운대백병원 △심혈관센터소장 설상훈 (내과, 교수), 9월 1일자

[연구] 한국 청소년, 100명 중 8명 ‘난청’

[연구] 한국 청소년, 100명 중 8명 ‘난청’ -청소년 1,845명 분석, 일측성(한쪽 귀) 난청 유병률 8.6% · 일측성 고주파 난청 32.7% -“이어폰 사용·볼륨 높여 듣는 습관 줄여야!” -청소년 ‘청력 검진 프로그램’ 재설계 필요 한국 청소년 ‘청력’에 비상이 걸렸다. 청소년 100명 중 8명 이상에서 청력이 저하된 상태인 ‘난청’을 보였다. 스마트폰 또는 이어폰으로 음악을 크게 듣는 청소년이 늘어남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고대 구로병원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2세부터 19세 청소년 1,845명에서 청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학생 중 8.56%에서 한쪽 귀에 난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학생 중 1.03%에..

[소식] 백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일산백 5년·상계백 4년·부산백 3년 연속 1등급 기록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심평원이 발표한 ‘제6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부산백병원이 종합점수 96점, 상계백병원이 94.27점, 일산백병원 93.86점, 해운대백병원 90.05점을 기록했다. 특히 일산백병원은 5년 연속, 상계백병원은 4년 연속, 부산백병원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기록, 관상동맥우회술 치료를 잘 하는 병원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종합병원 이상 81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지표로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건수 ▲수술 시 ..

[연구] 코로나19로 경제 위기 직격탄 맞은 자영업자, '정신건강 관리' 필요

[연구] 경제 위기 직격탄 맞은 자영업자, '정신건강 관리' 필요 -경제적 손실 스트레스 자살위험 높여 · ‘정신건강 프로그램’ 잠재적 자살자 예방할 수 있어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선철 교수, 국제학술지 게재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경제적 타격이 심각하게 입은 국민들의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선철 교수는 '대한의학회 국제학술지 JKMS'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정신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대외활동 등을 자제하면서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들의 스트레스가 상당할 것으로 박선철 교수는 추정했다. 앞으로가 더 문제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종식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잠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