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2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겨울건강 스트레칭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겨울철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건강을 챙기자! 글: 안재기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요즘 동장군의 등쌀에 춥다고 꼼짝하지 않고 집안에서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평소 동네공원에 자주 산책이나 운동을 가던 사람들도 차가운 날씨에는 밖으로 나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러한 운동량이 부족한 겨울에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시켜 가벼운 몸을 만들어 보자. 스트레칭이란,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운동으로 한마디로 ‘몸의 근육을 쭉 펴주는’ 것이다. 가볍게 몸을 당겨 생기를 주고, 긴장되어 있거나 잘 쓰지 않는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이다. 어렸을 때는 근육의 수축 이완이 빨리되지만 나이가 들수록 수축했다가 이완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해줘서 이완..

[음식도 약이다] 겨울철 별미, '꼬막'|꼬막무침 · 꼬막탕수육 레시피

[음식도 약이다] 겨울철 별미, '꼬막'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되면 시장에 나오기 시작하는‘쫄깃짭잘’한 꼬막은 겨울 입맛을 깨우는 별미로 제격이다. 꼬막은 그 맛뿐 아니라 다른 조개류에 비해 영양면에서도 뛰어나다. 일반적으로 꼬막은 23%의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함유돼 있으며 다이아신, 히스티딘 등의 함량조혈성분인 철분과 각종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조혈 강장제로 안성맞춤이다. 여러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 발육에 좋으므로 꼬막탕수육과 같이 조리법을 변경하면 어린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특히, 헤모글로빈, 철분, 비타민B가 많아 빈혈이나 현기증에 효과 만점이다. 꼬막은 적혈구의 혈색소인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성분인 철분이 많을 뿐 아니라, 천연 헤모글로빈이 풍부한 점 때문에 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