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 2

[병상편지] 일산백병원 장기이식팀, 1박 2일 '생명 사랑' 여정

[병상편지] 일산백병원 장기이식팀, 1박 2일 '생명 사랑' 여정 제주도에서 시작된 ‘장기 기증’의 희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장기이식팀이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1박 2일의 여정을 펼쳤다. 환자 A씨는 알코올성 간경화 환자로, 투병 당시 간이식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 A씨는 생체이식이 가능한 친인척이 없어, 뇌사자 간이식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기증자가 없어 모든 의료진이 애를 태우고 있었다. 상태가 더 심각해질 무렵 때마침 뇌사 장기기증자가 나타났다. ◆ 희망의 소식, 뇌사 장기기증자 등장 어려운 상황에서 마침내 A씨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뇌사자가 제주도에 있어, 적출 수술은 제주도에 시행해야 했다. 이식 수술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백병원. 의료진의 신속한 적출 ..

[동정] 한상엽 일산백병원 교수, '뇌사자 관리 기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한상엽 일산백병원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뇌사 공여자 발굴 · 뇌사자 관리 표준화 정착’ 기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장내과 한상엽 교수가 '제4회 생명나눔주간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상엽 교수는 뇌사자 관리의 표준화 정착과 효율적인 뇌사관리를 통한 기증 활성화 기여했다. 2005년 병원 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HOPO) 설립과 함께 뇌사관리의로 뇌사 공여자 발굴과 뇌사 공여 장기 이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심장사 후 기증(DCD)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정착에 기여해 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생명나눔주간(9월 13일~9월 19일)으로 지정하고 생명나눔 캠페인과 함께 장기 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