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부전 2

[카드뉴스] 콩팥병 증상

[카드뉴스] 콩팥병 증상 - '피로감·식욕 부진·고혈압·부종·호흡곤란·부정맥' 등 여러 증상 동반 - '말기 신부전 시기'에 자각하는 환자 많아…'건강 검진 중요'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장내과 한금현 교수 콩팥(신장)이 안 좋으면 피로감, 식욕 부진, 구토증, 가려움증, 고혈압, 부종, 호흡곤란, 부정맥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고 소변에 거품이 나타나거나 적색으로 변한다. 또 옆구리 통증이나 발열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환자 대부분이 콩팥의 기능이 심하게 떨어질 때까지 아무런 증상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검진을 받아 내 몸 상태를 꾸준히 체크하는 것이 좋다. 오늘은 일산백병원 신장내과 한금현 교수와 함께 콩팥질환과 그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카드뉴스] "소변 보..

[명의를 만나다] 만성콩팥병 치료 명의, 신장내과 한상엽 교수

[명의를 만나다] 만성콩팥병 치료 명의, 일산백병원 신장내과 한상엽 교수 콩팥은 강낭콩 모양으로 허리뼈 양쪽 뒤에 각각 1개씩 2개가 있다. 양쪽 다 합해도 300g 정도로 주먹크기의 작은 장기이지만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의 20~25%, 하루 200리터의 혈액을 걸러주는 ‘생명의 필터’라 불릴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신장학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도시 거주 성인의 13.8%, 성인의 10명중 1명이 만성콩팥병을 가지고 있을만큼 유병율이 높지만, ‘침묵의 병’인 만성콩팥병은 콩팥의 기능이 20%로 떨어질 때까지도 별다른 이상 신호를 보내지 않아 심각한 상태가 돼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일산백병원 신장내과 한상엽 교수는 하루라도 게을리 할 수 없는 만성콩팥병을 치료하기 위해 휴일에도 회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