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418

[백병원 사람들] 생명의 최전선을 지키는 ‘서울백병원 중환자실 의료진’

[백병원 사람들] 생명의 최전선을 지키는 ‘서울백병원 중환자실 의료진’ 박이내 중환자실장(호흡기내과 교수), 정미라 파트장, 허유리 간호사, 강민구 간호사 “환자 곁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는 것, 그것이 중환자실 의료진의 역할” 중환자실은 말 그대로 ‘중환자’를 케어하는 곳이다. 생명이 위독하거나,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입원한다. 생명의 최전선을 지키는 치열한 현장이다. 그곳에는 서울백병원 40여 명의 의료진이 환자들을 돌본다. 서울백병원 중환자실은 박이내 중환자실장(호흡기내과 교수)의 책임하에 정미라 간호 파트장, 3명의 선임간호사와 31명의 간호사가 중환자 치료를 돕고 있다. 이를 더해 중환자 전담 전문의와 전공의가 24시간 중환자실에 상주해 환자 상태에 대처가 빠..

[동정] 김우경 서울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아토피 천식 예방 기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동정] 김우경 서울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지역사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기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우경 교수가 5월 11일 질병관리청에서 개최한 제15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우경 교수는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인증사업 시행했으며, 서울시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 실무위원장을 맡아 일반인과 및 환자를 위한 교육자료 개발과 강의를 진행해 왔다. 또 천식 예방운동본부 본부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아토피와 천식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 김우경 교수는 표창 수상과 함께 ‘식품 알레르기 관리’에 대해 강의도 진행..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폐암, 금연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폐암, 금연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 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염호기 교수 코메디언 이주일씨도 DJ 이종환씨도 폐암으로 사망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 “왕과 나” 의 주인공 율부린너는 사망하기 1주일전 TV 공익광고에 나와 자신이 흡연을 많이 하여 폐암에 걸렸다고 밝혔다. 얼마나 살지 모른다고 하면서, 자신을 오늘에 있게 해준 사랑하는 팬들에게 마지막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인사 말미에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금연 하십시오’ 가 그가 남긴 마지막 말이다. 유명인이 간혹 폐암에 걸려 뉴스에 오르내리지만 남의 일처럼 느껴졌던 것이 이제는 폐암에 걸린 분을 우리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폐암에 대한 슬픈 진실은 첫째, 폐암은 ..

[소식] 서울백병원, 5월 가정의 달 맞아 ‘효(孝)’ 캠페인 진행

서울백병원, 5월 가정의 달 맞아 ‘효(孝)’ 캠페인 진행 - 감사 편지 포토월 전시 및 어린이날·어버이날 기념 선물전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인제는 다 잘될거야’에 이어 서울백병원에서 두 번째로 기획한 캠페인으로 ‘사랑해孝 감사해孝’ 와 직원들의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 포스터를 로비 포토월에 게시했으며, 배지와 스티커로도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또한 5월 4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마친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선물했으며, 7일에는 입원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간호사들이 감사 카드와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했다. 구호석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효 캠페인을 진..

[동정] 하정구 서울백병원 교수, KBO 의무위원회 위원 위촉

[동정] 하정구 서울백병원 교수, KBO 의무위원회 위원 위촉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진료부원장인 정형외과 하정구 교수가 5월 10일 한국야구위원회 사무국에서 2021년 KBO(한국야구위원회) 의무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하정구 교수는 앞으로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프로토콜 확립하고, 선수들의 부상 치료 및 예방과 관련된 스포츠의학을 지원한다. 또한 유소년 선수들에 대한 연령별 적정한 과로 방지 가이드라인 설정 등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한 의학적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정구 교수는 “진료실에서 한 명의 선수를 진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 체육계에 큰 영향력을 가지는 KBO의 의무위원으로 일하면서 부상 예방을 위한 주요한 결정을 하는 것도 무척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건강도 ‘연금’처럼…젊은이를 위한 노년준비 방법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건강도 ‘연금’처럼…젊은이를 위한 노년준비 방법 “기대 수명 100세 시대 도래, 젊었을 때 차근차근 건강 노후 준비해야!” 도움말: 박현아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기대 수명 100세를 바라보고 있다. 최근 통계청에 발표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3.3세. 앞으로 의학 발전과 건강관리 정책 등이 더 촘촘해 지면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 시대가 멀지 않았다. 건강한 노후는 축복이지만, 그 반대가 된다면 하루하루가 괴로울 것이다. 건강도 ‘연금’처럼 차근차근 준비가 필요하다. 한 번에 목돈을 마련하기 어려운 것처럼 건강도 젊었을 때부터 관리해야 한다. 연금도 그렇듯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선 ‘이것’ 만큼은 ..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같은 듯 다른 질환, 노안과 백내장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같은 듯 다른 질환, 노안과 백내장 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안과 박정현 교수 우리는 평소 건강의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하고 살다가 병이 발생하면 새삼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눈'건강이 그러한데, 그나마 눈의 소중함을 느끼기 시작하는 때가 노안이 시작되는 40대 이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나이가 되면 노안이 오나, 혹은 백내장이나 다른 질환이 아닐까 걱정을 하면서 눈에 좋은 음식이나 영양제 등을 찾게 됩니다. 1. 노안과 백내장, 같은 질환인가요? 나이가 들어 생기는 눈의 이상이라 노안과 백내장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노안과 백내장은 다른 질환입니다. 노안은 수정체가 단단히 굳게 되면서 탄력이 떨어지고 조절력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근..

[소식] 서울백병원 ‘AI-빅데이터 연구센터’ 개소

[소식] 서울백병원 ‘AI-빅데이터 연구센터’ 개소 -영상·검체 의료데이터 표준화 '임상 연구·맞춤형 치료기술' 접목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이 차세대 의료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AI-빅데이터 센터’를 개설했다. 4월 23일 병원 본관 8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호석 원장과 하정구 부원장, 박민구 기획실장, 정규성 교육수련부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장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이영 교수가 맡았다. 이영 센터장은 심평원과 기상청 빅데이터 융합사업 및 데이터 마이닝에 관한 한국 연구재단 사업의 연구 책임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당뇨발 절단과 관련된 빅데이터 사업 연구 책임자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앞으로 ‘AI-빅데이터 연구센터’에서는 우선 병원에서 보유한 ..

[소식] 서울백병원 구호석 원장 · 하정구 부원장,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챌린지’ 동참

서울백병원 구호석 원장 · 하정구 부원장,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챌린지’ 동참 다음 참여자 ‘하태국 포근한맘요양병원 원장' 지목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구호석 원장과 하정구 부원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작년 12월 기획재정부가 시작했다. 참여자는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구호인 '1, 2, 3, 4 표어(1:일단멈춤, 2:이쪽저쪽, 3:삼초동안, 4:사고예방)'를 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이번 참여는 김진구 명지병원 원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구호석 원장과 하정구 부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