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2

성격장애 진단, 30년 만에 바뀐다 / 김율리 서울백병원 교수,아시아 대표 참여

성격장애 진단, 30년 만에 바뀐다 -5월 WHO 총회, '국제질병분류(ICD)' 11차 개정판 승인 예정 -인간 성격 5가지 형태 분류 · 심각도 추가 · 진단 연령 유연해져 -김율리 서울백병원 교수, '성격장애‘ 분야 아시아 대표로 개정위원 참여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류(ICD, International Classifi..

박노례 인제대 석좌교수, WHO '사사카와 보건상' 수상

박노례 인제대 석좌교수, WHO '사사카와 보건상' 수상 박노례(75)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좌교수는 5월 2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보건기구(WHO) 제66차 정기총회에서 '사사카와 보건상'을 수상한다. 박교수는 세계 곳곳의 의료취약지역의 보건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상패와 3만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보건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꼽히는 사사카와 보건상은 한국에선 1994년 김모임 전 보건복지부장관 이후 두 번째 수상이다. 박교수는 1958년 충남 공주병원에서 시작하여 현재까지 54년 동안 간호사, 공무원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우리나라와 보건 취약국가의 보건발전에 기여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지역사회에서 지역의 건강문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건강조사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