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 3

기면병, 국내 유병률 10만명당 8.4명 "매년 12% 증가"

[연구] 나도 모르게 잠드는 '기면병', 15~19세 가장 많이 발생 - 기면병, 10만명당 8.4명 "매년 12% 증가" - 국내 전체 인구 대상 '기면병 유병률' 첫 조사 - 지역별 기면증 유병률 분석, "서울 · 경기 · 충북 높고, 전남 낮아" - 신경계 질환 '기면증' 약물치료 필요… 운전은 반드시 피해야 국내 기면병 유병률을 조사한 최초의 연구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과 박혜리 교수와 이서영 강원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희귀·난치성 질환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된 기면병 등록 현황 및 의료비 지출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결과 기면병 유병률 2019년 10만 명 당 8.4명으로 조사됐다. 15~19세에서 10만 명당 32명으로 가장 높은 유..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불면증 극복방법 5가지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수면장애(불면증) 극복방법 5가지 “수면장애는 회복할 수 있으며, 모두가 꿀잠을 잘 수 있습니다!”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과 송파멜라 교수 1. 잠을 기다리지 말고 수면시간을 정해라. 총 수면시간을 6시간 정도로 계산해 매일 지킬 수 있는 시간을 정해본다. 12시에 잠들고 6시에 기상 한다고 정해진 시간에만 수면시도를 한다. 달콤한 낮잠이 찾아와도 기다려야 하며, 하품을 하고 약간 피곤한 느낌이 들어도 정해진 12시까지 기다린다. 2. 수면은 수면장소에서! 잠이 오면 자고 안 오면 안자는 전략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하고 불면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추천하지 않는다. 12시에 잠들기로 했다면 거실에서 TV를 보고, 활동을 하다 잘 시간에 잠을 자는 방으로 이동..

[해외연구]코로나19 확진환자 증상, ‘피로감·근력저하·수면장애·탈모 순’ 증상 심해

[해외연구]코로나19 확진환자, ‘피로감·근력저하·수면장애·탈모증상’ 가장 심해 중국 코로나19 확진환자 1,733명 증상 분석 코로나19 확진환자, ‘폐·신장기능 악화’ 추적관찰 통해 지속해 치료받아야 코로나19에 걸렸던 환자들의 증상을 분석한 결과 10명 중 6명 이상 ‘피로감과 근력저하’를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우한에 있는 진안탄병원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진 후 퇴원한 환자 1,733명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코로나19 확진 후 퇴원환자 2,469명 중 1.3%인 3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원인은 폐, 심장, 신장 질환 악화가 원인으로 작용했다. 코로나19 퇴원 환자 2,469명 중 추적관철이 가능한 1,733명의 증상을 분석한 결과 ▲피로감과 근력저하가 63%로 가장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