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외과 5

[환자편지] 일산백병원 유방외과 엄은혜 교수님, 감사합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유방외과 엄은혜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을 뵈면, 망망대해에서 등대를 만난듯 안심이 됩니다" 유방암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의 마지막. 이번 주면 끝이 납니다. 매일 아침 카톡의 알림과 더불어 하얀 가운의 엄은혜 교수님이 병상 커튼을 걷고 오십니다. 교수님을 뵈면, 망망대해에서 등대를 보듯이 안심이 됩니다. "아 따라가기만 하면 되겠네···" 라는 안도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나의 몸 상태에 대해서 물어보시고 질문에 대하여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노파심이 많아서 자잘한 질문을 많이 해서 귀찮으셨을 텐데 항상 미소로 대답해 주시고, 잘 투병하고 있다고 엄지척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외래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2023년 6월 이..

"나의 유방암 주치의 김재일 교수님, 고맙습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외과 김재일 교수 "깔끔한 수술은 물론 항암치료 시 너무나 성실하게 돌아주시는 회진, 늘 웃는 얼굴, 어느 것 하나 흠잡을 것이 없었습니다" "나의 유방암 주치의 김재일 교수님, 고맙습니다!" 처음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때, 앞으로의 치료에 대해 사실 막막했습니다. 이전에 경험해 본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할지... 또한 일반 감기랑은 다르다고 생각하기에 잘 치료하는 의사를 만나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나에게는 처음 만난 김재일 교수님에 대한 검증자료가 없었습니다. 신뢰에 대해 막막함이 생긴 것이었죠. 여러 검사를 하고 상담하는데, 너무나 자세한 설명과 몰라서 물어보는 하나하나의 질문에 조곤조곤 설명하는 교수님의 모습에서 난 이미 나의 주치의로 교수님을 받아들이고..

[연구] BMI 75% 이상 여성, 유방암 중증도 위험 높아

[연구] 유방암 중증도, 비만 연관성 ‘확인’ 나이별 체질량 지수 상위 75% 이상 여성, 유방암 위험 높아 “비만, 에스트로겐·인슐린·성장 인자 등 암세포 성장 촉진 호르몬이 증가” 이정선 해운대백병원 유방외과 교수, 유방암 환자 418명 ‘종양크기·림프절·병기’ 분석 비만한 여성이 정상 체중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시 유방암 중증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유방외과 이정선 교수가 병원에서 치료받은 418명의 유방암 환자를 분석한 결과 BMI 25㎏/㎡ 이상인 비만 여성이 정상 체중(BMI 18~25) 여성보다 유방암 중증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방암 0기와 1기 환자는 정상체중 여성 비율이 31.9%로 비만여성(27.3%)보다 높았다. 하지만 2기부터 병기가 올라갈수..

[명의를 만나다] '3,000여명 유방암 수술' 부산지역 유방암 수술 명의 김태현 교수

[명의를 만나다] 20년간 '3,000여명 유방암 수술' 부산지역 유방암 수술 치료 명의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유방외과 김태현 교수 “유방외과 의사, 유방암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의 육체·정신건강도 살펴야!” 김태현 교수는 20년간 3,000여 명의 ‘유방암’ 환자를 수술해 온 ‘유방외과’ 전문의다. 매월 20~30 명의 유방암 수술을 집도한다. 외래에서도 월 600명의 환자를 진료한다. 수술 성과도 뛰어나다. 부산백병원 유방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6.1%. 우리나라 국가암센터에서 조사한 전국 평균인 92.7%(미국 91.1%, 캐나다 87.0%, 일본 91.1%)보다 우수하다. 하지만 김태현 교수는 단지 수술로 암을 떼어내는 외과의사로만 비춰지길 거부한다. 유방외과 의사는 여성성을 이해하는 섬세함도..

[연구] 출산여성, 미출산 여성에 비해 유방암 생존율 증가 / 해운대백병원 유방센터 이정선 교수 연구

출산여성, 미출산 여성에 비해 유방암 생존율 증가 -유방암 치료 생존율 자녀수, 출산나이도 영향 -해운대백병원 유방센터, 출산력 분석을 통한 유방암 생존율 국내 첫 규명 유방암에 걸렸을 때 자녀 2-3명 출산한 여성이 출산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치료 후 생존율이 최대 61%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