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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치매 유병률, 9년간 변하지 않았다! 치매 유병률 9.8% · 알츠하이머병 6.8% · 혈관성 치매 1.9%

[연구] 치매 유병률, 9년간 변하지 않았다! - 치매 유병률 9.8% · 알츠하이머병 6.8% · 혈관성 치매 1.9% - 전국 37개 기관 참여, 2008년 · 2017년 '치매 유병률' 분석 9년간 치매환자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크게 변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37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는 2008년과 2017년 9년 사이 치매 유병률의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이 크게 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008년과 2017년 전국치매역학조사 자료를 분석했다. 65세 이상 참가자는 2008년 검진자 6,141명, 진단 1,673 명이 참가했으며, 2017년에는 검진 2,972명, 진단 474명을 대상으로 가중치를 ..

[연구] 천식환자 10명 중 3명 '관절염', 건강한 성인보다 유병률 2배 높아… 이유는?

[연구] 천식환자, 10명 중 3명 '골관절염' … 건강한 성인보다 유병률 2배 높아 무릎통증 환자, 천식 발병률 26% 가장 높아… 허리통증 25.3%·엉덩이 통증 10.5% 천식 발병 일산백병원 연구팀, 천식·관절염 연관성 분석 “유전적 염증성 반응, 동반질환 유병률 높여” 천식환자를 분석한 결과, 건강한 사람보다 ‘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주현, 호흡기내과 구현경, 신경과 송파멜라 교수팀이 공동으로 천식환자와 건강한 성인의 골관절염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천석환자가 2배가량 골관절염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천식환자 425명, 건강한 성인(대조군..

[해외연구] 심혈관질환, 전 세계 유병률 '5억 2300만명' 30년 만에 2배 증가

[해외연구] 심혈관질환 전 세계 유병률, '5억 2300만명' 30년 만에 2배 증가 사망자 1990년, 1,210만명 → 2019년, 1,860만명 증가 전 세계적으로 심혈관질환 환자와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1990년 심혈관질환 유병률은 2억 7,100만 명에서 2019년 5억 2,300만 명으로 2배가량 증가했다. 사망자도 1990년 1,210만 명에서 1,860만 명으로 증가했다. 이번 연구는 1990년부터 2019년까지 204개 국가 및 지역에 대한 추정치를 산출한 결과다. 심혈관질환 사망원인으로는 허혈성 심장질환이 49.2%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허혈성..

[연구]당뇨병, 30대(3.7%)에서 40대(13%)로 넘어가면서 폭발적으로 증가 ‘주의’

[연구] 당뇨병 환자, 10명 중 1명만 '제대로' 관리 당뇨병 환자, ‘당화혈색소·혈압·콜레스테롤’ 모두 잘 관리하는 환자 11.5% 불과 30세 이상 당뇨병 유병률 13.8%, 공복혈당장애 26.9% 30대 남성 당뇨유병률(3.7%), 40대(13%) 넘어가면서 폭발적으로 증가 ‘주의’ 당뇨병 환자 10명 중 1명만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선 3가지 기준을 유지해야 한다. 그 기준은 ▲당화혈색소 6.5 미만 ▲정상 혈압 ▲정상 LDL-콜레스테롤 수치다. 국내 대학병원 연구팀이 분석한 결과 이 3가지 수치를 모두 만족하는 당뇨병 환자는 전체 11.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기관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강남세브란스병..

[연구] 한국 소아청소년 ‘15년 새 비알코올성지방간 44% 증가’

[연구] “소아비만, ‘간(肝)’도 망친다” -한국 소아청소년 ‘15년 새 비알코올성지방간 44% 증가’ 비만과 증가세 비슷 -간에서만 대사하는 ‘과당’, 알코올과 비슷하게 간에 독성유발 -해운대백병원 박승하 교수, “비만 줄이지 않으면 비알콜성지방간 줄지 않아, 과당 섭취 줄이고 식단 관리해야” 한국의 소아청소년 비알콜성지방간 유병률이 15년 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비만도 비슷한 증가세를 보여, 소아비만이 간 질환 발병위험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해석된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소화기내과 박승하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0세부터 19세 소아·청소년 4,448명의 비알콜성지방간 유병률 분석한 결과 15년 사이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소아청소년의 비알콜성지방간..

[연구] 한국 청소년, 100명 중 8명 ‘난청’

[연구] 한국 청소년, 100명 중 8명 ‘난청’ -청소년 1,845명 분석, 일측성(한쪽 귀) 난청 유병률 8.6% · 일측성 고주파 난청 32.7% -“이어폰 사용·볼륨 높여 듣는 습관 줄여야!” -청소년 ‘청력 검진 프로그램’ 재설계 필요 한국 청소년 ‘청력’에 비상이 걸렸다. 청소년 100명 중 8명 이상에서 청력이 저하된 상태인 ‘난청’을 보였다. 스마트폰 또는 이어폰으로 음악을 크게 듣는 청소년이 늘어남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고대 구로병원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2세부터 19세 청소년 1,845명에서 청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학생 중 8.56%에서 한쪽 귀에 난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학생 중 1.03%에..

[연구] 50대 이상, 10명 중 3.5명 ‘무릎관절염’ 앓아

[연구] 50대 이상, 10명 중 3.5명 ‘무릎관절염’ 앓아 -무릎 관절염 유병률, 여성 44.3% · 남성 24.4% -여성 · 비만일 때 무릎 관절염 발병위험 두 배 증가 -일산백병원 김동준·홍재원 교수팀, 무릎 관절염 유병률 분석 한국 50대 이상 10명 중 3.5명이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내과 김동준·홍재원 교수팀이 2010~2013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50대 이상 성인 12,287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 무릎 관절염 유병률은 35.1%(여성 44.3%, 남성 24.4%)로 조사됐다. 80세 이상 여성이 78.7%로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연구팀은 켈그렌-로렌스 분류법(Kellgren-Lawrence Grade, KL Grade)을 사용해..

[연구] 20년 사이, 알코올성 간질환 84% · 비알코올성 지방간 16% 증가 (해운대백병원 박승하 교수 연구)

“간질환 20년 사이 큰 폭 증가” -알코올성 간질환 84% · 비알코올성 지방간 16% 증가 -20대, 알코올성 간질환 가장 크게 증가 -당뇨병·고혈압·비만 동시 증가, ‘만성질환 악순환’ -간질환, 강력한 증가 추세 확인 ‘예방·조기발견’ 대책 마련 필요 간질환 환자가 20년 사이 큰 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