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4

일산백병원, 병동 간호사 대상 '기관 내 삽관 교육'

일산백병원, 병동 간호사 대상 '기관 내 삽관 교육' - 간호교육팀, 간호역량 향상 '이론·실습' 정기 교육 시행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전옥분)는 3월 11일부터 10일간 일반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기관 내 삽관 간호’ 교육을 진행했다. 기관 내 삽관은 기도 유지가 필요한 응급상황에서 기도에 관을 삽입해 기도를 확보해 주는 술기다. 간호부는 △기관 내 삽관 시 준비물 △삽관 과정에서의 간호행위 △E-tube 고정 △Ambu bagging 법 등의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간호부는 실습 교육에 앞서 사전에 교육자료를 배포하여 간호사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옥분 간호부장은 "기관 내 삽관은 환자 생명과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처치다"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기술적인 능력과 간..

신동운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일산소방서 구급지도의사 위촉

신동운 응급의학과 교수, 일산소방서 구급지도의사 위촉 - 2년간, 구급대원 응급처치 교육·자문 지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신동운 교수가 2월 6일 일산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됐다. 신동운 교수는 앞으로 2년간 ▲현장·이송 단계 구급대원 응급처치 평가 및 자문 ▲구급활동 품질관리 ▲구급대원 감염관리 ▲구급의료장비 및 응급처치 약품 교육 및 자문 등의 업무를 맡는다. 신동운 교수는 20여 년간 응급환자를 치료해오고 있으며, 연천소방서, 동두천소방서, 양주소방서 구급지도의사를 7년 이상 역임한 경험이 있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응급처치] 벌초 시즌, '벌에 쏘였을 때·뱀에 물렸을 때' 이렇게 대처해라

[응급처치] 벌초 시즌, '벌에 쏘였을 때·뱀에 물렸을 때' 이렇게 대처해라 ​ 최근 3년간 통계에 따르면 벌초나 제초작업, 성묘 등 활동이 늘어나는 9월에 벌 쏘임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전후 벌초시즌에는 땅속에 서식하는 장수말벌이나 말벌, 땅벌 등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잦다. ​ 특히 말벌은 9~10월까지는 공격성과 독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개체 수가 증가해 야산이나 나무 주변뿐만 아니라 주택 처마나 아파트 베란다 등 사람의 생활공간에서도 자주 발견되므로 특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토종벌인 장수말벌은 일반 벌보다 15배 이상 강한 독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독의 양도 20~40배까지 많아서 한 번 쏘이면 치명상을 입게 된다. 경우에 따라 어떻게 처치를 해야 하는지 응급의학..

응급의학과 전문의 "어린이 응급사고, 이렇게 대처하세요!"

[대학병원 건강정보] 어린이 응급사고, 이렇게 대처하세요! 도움말: 김현종 교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 자전거·인라인스케이트 사고 예방하려면? 보호장비를 잘 착용한다!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와 같이 바퀴달린 탈 것들을 이용하다가 다친 경우는 자칫 팔·다리 골절이나 머리 손상과 같은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아이들이 적절한 안전장비를 착용할 수 있도록 챙겨야 한다. 헬멧은 머리에 잘 맞는지, 헬멧을 고정하는 턱끈이 단단히 조여졌는지, 관절 보호대들은 너무 조이거나 느슨하지는 않은지 꼭 확인해야 한다. 또 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바퀴를 손으로 눌러봐서 잘 안 들어갈 정도로 단단히 공기가 들어가 있는지 점검해 주고, 브레이크를 쥔 상태에서 자전거를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