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19

일산백병원, 새해맞이 연천군 찾아 '의료봉사' 시행

일산백병원-상계백병원 합동 '연천군 의료봉사' 진행 - 30명 봉사단 꾸려, 연천군민 대상 당뇨·폐질환·난청·두통 진료상담 - 혈압·심전도·근골격 초음파 검사 시행 "인술제세 실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과 상계백병원이 함께 1월 12일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일산백병원과 상계백병원은 30명의 봉사단을 꾸려, 120여 명의 연천군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료상담과 검사를 진행했다. 일산백병원에서는 호흡기내과 이성순 교수(원장), 가정의학과 윤영숙 교수, 순환기내과 김기림 전임의가 참여했으며, 상계백병원에서는 내분비내과 고경수(원장), 이비인후과 최정환 교수, 신경과 한상원 교수, 재활의학과 안재기 교수가 의료봉사에 동참했다. 봉사 당일 김덕현 연천군수도 현장에 나와 의료봉사 활동을 지..

[백병원 사람들] 부산백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순희 교수, 박병희 사회사업실장, 류정민 원무과장

[백병원 사람들] 부산백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이순희 교수(단장, 내분비대사내과), 박병희 사회사업실장, 류정민 원무과장 부산백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활동을 시작하게 된 지도 어느덧 10년. 공공보건의료사업 지원단은 2009년 12월 부산진구 개금3동 도개공아파트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의사, 간호사 등 개인, 동호회, 부서별 활동에 의하여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던 봉사활동들을 새로 조직하고 통합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 공공보건의료사업의 경우,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구청, 주민센터, 보건소, 복지관, 사회복지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직접 지역사회를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여러가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병원 방문이 어려운 낙도(4회)에도 방문하여 2009년부터 ..

[백병원 사람들] 한성훈 상계백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백병원 사람들] 한성훈 상계백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할머니, 그 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날씨가 추워지니까 감기 기운이 있어. 몸도 더 쑤시고….” 흰 가운을 입은 환자와 바삐 움직이는 간호사들,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 여느 병원의 모습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마들사회복지관의 모습이다. 매월 2, 4 주 금요일 저녁이 되면 복지관은 이렇게 병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상계백병원 무료진료팀은 1991년 5월 첫 진료를 시작한 이래 16년 동안 매월 2회씩 인근의 임대아파트 지역주 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하고 있다. 한성훈 교수는 “임대 아파트지역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분이나 독거노인 분들이 주로 거주하시며, 고혈압, 관절염과 같은 만성질환이 많습니다. 이런 육체적인 질병보다 ..

[동정] 장여구 서울백병원 외과 교수, 대통령 표창

장여구 서울백병원 교수, 대통령 표창 장여구 서울백병원 외과 교수(사진, 55)가 1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추천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장여구 교수는 백병원 의료진과 함께 을 조직해 '장기려 무료 진료소'를 운영하며 캄보디아 필리핀, 미얀마 등 동남아 빈민국을 찾아다니며 1만 2000여 명에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또 국내 처음으로 동남아 현지에서 암 수술을 시행해 120여 명의 생명을 살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교수는 그 밖에 국내 노숙자와 저소득층 무료진료, 자선바자회 개최, 청소년 봉사대회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국민이 직접 추천하고 정부가 포상하는 국민추천포상 대상자로 선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 홍보팀 송낙중 (인제대학교 백병원 · 학교법인 인..

[소식] 서울백병원, 홍성군 의료봉사 진행 / 홍성군민 300여 명 참석, '강의 후 일대일 상담 진행'

서울백병원, 홍성군 의료봉사 진행 -서울백병원, 2005년 홍성군 자매결연·2012년 홍성의료원 협력병원 협약 '좋은 인연' -의료 봉사팀 ‘내과·정형외과·신경외과·비뇨기과 의료진 13명’ 참여 -홍성군민 300여 명 참석, '강의 후 일대일 상담 진행' 서울백병원과 홍성군은 인연이 깊다. 2005년 김용봉 원장 시절, 당시 홍성 군수인 채현병 군수와 자매결연을 했다. 2012년 최석구 원장은 홍성의료원과 협약을 맺고 환자후송체계와 진료협력을 약속했다. 이런 인연으로 그동안 많은 홍성 군민들은 서울백병원을 믿고 건강을 맡겼다. 올해로 개원 85주년을 맞은 서울백병원이 홍성군민들에게 보답할 기회를 찾았다. 최재흥 대외협력부장의 제안으로 홍성군을 찾아 무료검진과 다양한 건강강좌를 진행하자고 뜻을 모았다. 1..

[소식] 백병원, 캄보디아 '암 수술' 의료봉사 진행

백병원, 캄보디아 '암 수술' 의료봉사 진행 -외과 교수 4명 참여, 3일간 암(종양)환자 24건 강행군 수술 -백병원, 5년간 119명 환자 생명 살렸다 인제대학교 백병원 의료진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암 환자 수술을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헤브론병원에서 10월 26일부터 8일간 유방암 환자 5명과 갑상선 종양환자 19명 등 24건의 전신마취수술을 진행했다. 백병원과 장기려박사기념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이 함께 진행한 이번 수술캠프에는 부산백병원 외과 김상효 교수, 서울백백병원 외과 장여구 교수, 상계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문철 교수 등 16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현지 수술을 위해 마취제, 지혈기, 침대보, 거즈 등 500kg에 달하는 의료장비를 한국에서 공수했다. 수술방을 꾸미고, 환자를 ..

일산백병원, 족부기형 몽골 환자 무료수술 진행 / 서진수 원장 족부기형 수술 성공

일산백병원, 족부기형 몽골 환자 무료수술 진행 -일본·태국·중국·러시아...수술 거부한 환자,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 수술 집도 -족부기형 수술성공, 6개월 후 정상보행 가능 -몽골 국영방송 수술과정 다큐멘터리 촬영, 한국선진의료기술 몽골에 전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교통사고로 보행이 불편한 몽골환자를 초청해 무료수술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수술을 위해 입국한 바트바야(남,38) 씨는 7년전 교통사고 후 치료비가 없어 2차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양쪽 발의 뼈가 굳어 거동이 불편한 상황. 거동이 불편해 노동력의 69%를 잃어 직장도 잃었다. 바트바야 씨는 몽골에서는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선진 의료기술을 갖춘 나라로 눈을 돌렸다. 태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백방으로 서류..

백병원-장기려 사업회, 캄보디아 ’암 수술 캠프’ 진행

백병원, 캄보디아 ’암 수술 캠프’ 진행 -백병원-성산 장기려 사업회, 4년간 80여건 암 수술 진행 -백병원 수술팀, ’단순 의료봉사 아닌 목숨 살리는 ’생명캠프’ 텃 노은(여,54세)씨는 목 아래 30cm 크기의 종양을 20여년간 달고 살았다. 목에 있는 종양 탓에 목소리도 내지 못했다. 종양이 식도를 눌러 침도, 물도, 숨도 삼키기 힘든 삶을 살고 있다. 논 시디 (여,18세) 어린소녀의 배에 40cm 크기의 종양이 장기를 누르고 있어 밥도 먹기 힘든 상황이었다. 몇 년 뒤면 아사될 것 같았다. 한 유방암 환자는 유방에 종양이 생겨 유방 밖으로 터져 나왔다, 살이 터지고 고름이 쏟아졌다. 병원 갈 돈이 없어 옷으로 감추고 살고 있다. 백병원 의료진이 ’암 수술 의료캠프’ 기간 동안 수술한 환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