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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이성순 교수, 결핵 퇴치 기여 ‘대통령 표창’

일산백병원 이성순 교수, 결핵 퇴치 기여 ‘대통령 표창’ 수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흡기내과 이성순 교수가 3월 2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13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이성순 교수에게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성순 교수는 호흡기내과 전문의로 23년간 결핵 환자 치료와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PPM)의 중앙운영위원으로 국가 결핵 감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결핵 환자는 최근 2013년 45,000명에서 2022년 20,300명으로 55% 감소했다. 정부는 결핵 예방과 퇴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2011년부터 ‘결핵예방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결핵예방..

[일산·파주·김포] 우리동네 '호흡기질환' 명의, 호흡기내과 이성순 교수

[명의를 만나다] 결핵·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명의, 일산백병원 호흡기내과 이성순 교수 23년째 호흡기내과 전문의로서 묵묵히 외길을 걸어온 일산백병원 이성순 교수. 매주 150명의 외래환자 진료뿐만 아니라 최신 의학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는 연구자, 후배 의료진 양성교육에 매진하는 교수, 그리고 병영 운영을 총괄하는 원장 직책까지…, 온화한 미소 뒤에서 그의 책임감과 강직함을 엿볼 수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내과 전공의, 전임의를 거쳐 2001년부터 일산백병원에서 진료하고 있는 이성순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호흡재활, 폐섬유화 기전, 그리고 중증 결핵(다재내성결핵)에 대한 진료와 연구에 있어 권위자를 인정받고 있다. 이성순 교수는 환자를 진료할 때마다 항상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