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술제세 3

일산백병원, 새해맞이 연천군 찾아 '의료봉사' 시행

일산백병원-상계백병원 합동 '연천군 의료봉사' 진행 - 30명 봉사단 꾸려, 연천군민 대상 당뇨·폐질환·난청·두통 진료상담 - 혈압·심전도·근골격 초음파 검사 시행 "인술제세 실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과 상계백병원이 함께 1월 12일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일산백병원과 상계백병원은 30명의 봉사단을 꾸려, 120여 명의 연천군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료상담과 검사를 진행했다. 일산백병원에서는 호흡기내과 이성순 교수(원장), 가정의학과 윤영숙 교수, 순환기내과 김기림 전임의가 참여했으며, 상계백병원에서는 내분비내과 고경수(원장), 이비인후과 최정환 교수, 신경과 한상원 교수, 재활의학과 안재기 교수가 의료봉사에 동참했다. 봉사 당일 김덕현 연천군수도 현장에 나와 의료봉사 활동을 지..

[백병원 사람들] 인제학원 이순형 이사장, 이병두 백중앙의료원장, 백대욱 재단본부장

[백병원 사람들] 인제학원 이순형 이사장, 이병두 백중앙의료원장, 백대욱 재단본부장 2021년 6월, 백병원 창립 80주년 및 인제대학교 개교 40주년을 맞았다. 1941년 백인제 박사가 현재 서울백병원 자리에 '백인제외과병원'을 개원하면서 시작된 백병원의 역사는, 1946년 전 사재를 기부하여 ‘재단법인 백병원’을 설립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공익법인을 탄생시켰다. 정관에는 인술제세(仁術濟世)의 이념아래 인술로써 겨레와 인류를 구하고, 의학 연구와 교육, 특히 교육을 통해 나라를 구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밝혔다. 이는 1979년 학교법인 인제학원, 백중앙의료원 설립의 기본정신이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그동안 놀라운 발전을 이뤘다. 설립당시 30병상 규모로 시작한 병원은 현재 전국에 5개 백병원(서울..

서울백병원, 몽골 심장병 어린이에게 새 생명 선물

서울백병원, 몽골 심장병 어린이에게 새 생명 선물 - 29일, 5명 몽골 어린이 건강히 퇴원축하 행사 가져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지난 11월 30일 몽골 심장병 어린이 5명을 초청, 심장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건강히 고국으로 30일에 귀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은 밀알심장재단을 통해 추천받은 선천성 심장병 환아들로 밀알심장재단과 ㈜유리자산운용, 한국가스공사가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번에 초청된 몽골 어린이는 태어날때부터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 중간 벽에 구멍이 있는 ’심실중격결손’이라는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어 잦은 호흡곤란과 발한, 하기도 감염 등의 증상과 정상적인 수유를 하지 못해 성장에 문제가 있는 상태였다. 또한 태어난지 8개월된 발랑꼴 나뭉은 할로씨 4징(Tetralogy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