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임 3

[정년 인터뷰] 일산백병원 영양부 황춘경 영양부장

[병원人, 정년을 맞다] 일산백병원 황춘경 영양부장 - 37년간 백병원 영양부 근무 · 일산백병원 영양부 기틀 마련 - “음식에 진심을 담는다” 매일 2천 명 교직원 식사 · 1,300인분 환자식 준비 - ‘대화동 맛집’ 수식어 가장 행복 · 기본과 원칙 지키며 근무 일산백병원에서 ‘정년(停年)’을 맞은 분들은 병원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산증인’이며, 백병원 성장에 빼놓을 수 없는 '주역' 중 한 분이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했던가. 수십 년간 백병원에서 일했던 ‘한분한분’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 이것이 진짜 백병원의 역사가 아닐까. 정년을 맞은 일산백병원 교직원들의 이야기를 담는 이유다. 하루 삼시세끼 2천 여명의 교직원 식사와 야식, 매일 1,300인분의 환자식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부. ..

이성순 일산백병원 원장, 2022년 8월말 정년퇴임 교직원 '공로패' 수여

이성순 원장, 정년퇴임 교직원 5명 '공로패' 수여 '차순주 교수·이만재 국장·주방유 차장·정경임 수간호사·박종희 주임' 감사합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이 8월 2일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연석회의에서 정년퇴임 교직원에게 '공로패'와 퇴직 포상인 '황금열쇠'를 수여했다. 8월 말 정년퇴임자는 영상의학과 차순주 교수, 사무국장을 역임한 이만재 국장, 진료협력센터 주방유 차장, 8층 병동 정경임 간호파트장 · 고객상담실 박종희 주임이다. 차순주 교수는 1990년 상계백병원 전임강사로 부임해 1999년 일산백병원 개원멤버로 합류, 32년 6개월간 영상의학과와 핵의학실에서 근무했다. 이만재 국장도 1989년 상계백병원 원무과 직원으로 입사해 1999년 일산백병원으로 발령받아, 원무과장, 관리부장, ..

[병원人, 정년을 맞다]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서정국 교수

[병원人, 정년을 맞다]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서정국 교수 31년간 '외래환자 1만명 · 수술환자 3천여명' 치유 일산백병원에서 ‘정년(停年)’을 맞은 분들은 병원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산증인’이며, 백병원 성장에 빼놓을 수 없는 ‘고마운 은인’이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했던가. 수십 년간 백병원에서 일했던 ‘한분한분’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 이것이 진짜 백병원의 역사가 아닐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서정국 교수가 ‘정년’을 맞았다. 2022년 2월 말을 끝으로 일산백병원을 떠난다. 서정국 교수는 31년간 백병원에서 환자를 돌봤다. 1987년 서울백병원 전공의를 거쳐, 1991년 서울백병원 교수로 부임했다. 30년 간 서울백병원에서 진료를 해오다 2021년 4월에 일산백병원으로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