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7

[연구] 어릴적 크게 아프면, 성인 ADHD 발병 위험 높아져

아동기 외상 경험, 성인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로 이어져 아동기 외상 경험, 성인 ADHD·주의력결핍 발병률 1.5배 높아 이승환 교수, “아동기 외상 경험 스트레스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빠른 개입 필요” 강조 과거 아동기 외상 경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성인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이하 ADHD)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 연구팀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경험이 없는 일반인 153명을 대상으로 고주파 EEG 검사를 시행해 아동기 외상 스트레스와 성인 ADHD 및 주의력 결핍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아동기 외상 경험 스트레스가 높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주의력 결핍과 ADHD 확률이 약 1.5..

일산백병원, 심평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일산백병원, 심평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 정신질환 환자 ‘진단·치료’ 우수성 입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5월 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평가지표로 △입·퇴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조현병) △정신요법·개인 정신치료 실시 횟수 △재원·퇴원 환자 입원 일수 △퇴원 후 30일 이내 재입원율·외래 또는 낮 병동 방문율 △퇴원 시 환자경험도 조사 실시율 등 10개 분야를 평가했다. 일산백병원은 종합 점수 88점을 획득, 전체 기관 평균(63.2점)보다 크게 웃도는 점수를 받아 정신질환 입원환자의 진단과 치료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의..

[영상] 혹시 나도 우울증? 우울증 정확하게 진단하기 |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

[영상] 혹시 나도 우울증? 우울증 정확하게 진단하기 환자들이 정신건강 관련 문제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에 대한 '자각 부족', '낙관', '정신과 진료에 대한 거부감' 등으로 인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정신질환은 체온계, 혈압계 등 객관적 검사를 보조하는 생물학적인 진단방법이 없기 때문에 오진율이 높은데요. ​실제로 정신질환의 진단과정은 의사와의 면담, 심리설문지에 기초하고 대상자의 솔직성, 검사자의 주관에 의존하기 때문에 객관적 데이터를 얻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는 이를 극복하고자,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는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를 유수의 대학 교수진들과 함께 연구·개발하였습니다. 뇌파 분..

[명의를 만나다] 뇌감정인지기능장애 치료 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

[명의를 만나다] 뇌감정인지기능장애 치료 명의,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 드라마 와 영화 의 공통점은 주인공들이 조현병 환자이다. 과거 정신분열증으로 불렸던 조현병은 그 유병율이 총 인구의 1%에 달해 100명 중 1명이 걸릴 수 있는 비교적 흔한 병이다. 또한 공황장애 및 불안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명인들의 뉴스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정신질환들은 모두 뇌감정 인지기능장애로 발생한다. 일산백병원 이승환 교수는 이런 질환을 뇌파를 이용해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10년 넘게 연구를 지속하고 있는 국내 뇌파 연구의 전문가이다. 1992년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안암병원 전공의를 거쳐 2000년부터 일산백병원 개원멤버로 정신건강의학에서 진료를 시작했으며,..

[소식] 백병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최우수 1등급

[소식] 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최우수 1등급 -복지부·심평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첫 실시 -백병원, 평균 점수 크게 웃돌아 '정신건강 입원 환자 치료 우수 병원' 입증 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이 5월 21일 심평원이 발표한 ‘제1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다. 부산백병원이 종합점수 80점, 상계백병원 89점, 일산백병원 83점, 해운대백병원 91점을 기록해 평균점수인 61.7점을 크게 웃돌았다. 이번 평가에서 1등급 기관이 전체 19.3%에 불과해 정신건강 입원 환자 치료 우수 병원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8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건강보험 환자의 정신건강의학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의원급 이상 455기관..

[소식] 상계백병원 · 일산백병원, '정신과 입원치료' 최우수병원 선정

상계백병원 · 일산백병원, '정신과 입원치료' 최우수병원 선정 -심평원 적정성평가 공개, 상계 · 일산백병원 1등급 획득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과 일산백병원이 '의료급여 정신과 2주기 1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상계백병원은 종합점수 94.8점, 일산백병원은 96.8점을 획득해 전체평균인 66.8점을 크게 웃도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1등급으로 평가된 기관은 전체 15.3%에 불과해 상계백병원과 일산백병원은 정신질환 입원치료에 있어 최우수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389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조현병, 알코올 장애 등 의료급여 정신질환 수가 산정 대상자 75,695명을 평가했다. 1등급 기관은 전체 1등급 15.3%(55기관), 2등급 25.6%(92..

일산백병원 이승환 교수, 아시아정신약물학회 최우수포스터상 수상

이승환 교수, 아시아정신약물학회 최우수포스터상 수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가 지난 9월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정신약물학회(AsCNP: Asian College of Neuropsychopharmacology)에서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승환 교수는 MMN이라는 전기생리적 지표가 조현병 환자들에게 유용한 병리적·기능적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음을 증명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수상했다. (논문제목: Mismatch negativity is a stronger indicator of functional outcomes than neurocognition or theory of mind i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이 교수는 "앞으로도 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