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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일산백병원, 고난도 심장수술 ‘관상동맥우회술’ 4년 연속 1등급

백병원이야기 2021. 8. 31. 10:50

일산백병원, 고난도 심장수술 ‘관상동맥우회술’ 4년 연속 1등급

심평원 “심장 살리는 관상동맥우회술 잘하는 병원 발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8월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7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일산백병원은 종합점수 95.63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94.7점)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4년 연속 1등급 기관으로 평가받아, 일산지역에서 심장을 살리는 ‘관상동맥우회술’을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진료량)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진료과정) 효과적인 수술 혈관(내흉동맥) 사용 여부, 퇴원 시 필수 약제(아스피린) 처방 ▲(진료결과)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률·사망률·재입원율 등이다. 

 

'관상동맥우회술'은 고난도 심장수술로, 이 수술을 시행해 평가받은 기관은 전국 85개 기관에 불과하다. 관상동맥우회술은 막힌 심장혈관을 대체하는 혈관을 만들어 피가 심장에 정상적으로 갈 수 있게 해주는 수술이다. 

 

이성순 원장은 "급성심장질환은 빠른 치료가 중요한 만큼, 증상 발생 시 가까운 지역에 치료를 잘하는 병원을 가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심장질환 환자가 안전하고 빠르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가결과는 심사평가원 누리집(https://www.hira.or.kr)과 건강정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