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백병원 뉴스

백병원, 급성기 뇌졸중 평가 결과 '최우수’ / 심평원, 201개 기관 1-5등급 분류 평가결과 공개

백병원이야기 2014. 6. 9. 11:00

백병원, 급성기 뇌졸중 평가 결과 '최우수’
-심평원, 201개 기관 1-5등급 분류 평가결과 공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을 비롯한 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급성기뇌졸중 평가결과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이 2013년 3월부터 3개월간 201기관(상급종합병원 42기관, 종합병원 159기관), 10,399건의 진료분을 평가한 결과로 6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평가 결과 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은 ▲치료대응력 평가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상근여부> ▲금연교육 실시율 ▲1시간 이내 초기 진단, 뇌영상 검사 실시율 ▲5일이내 조기재활 평가율 ▲60분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등의 평가항목에서 모두 95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해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상계백병원은 금연교육 실시율(의사기록), 연하장애선별 검사 실시율, 지질검사 실시율,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 고려율에서 모두 100%를 달성해 100점 만점을 받았으며, 부산백병원은 전체 평가병원 중 상위 20% 기관에 선정돼 가산금을 지원받게 됐다.

 

심평원은 "뇌졸중 치료 우수기관을 공개함으로써 우수한 요양기관에 대해 경제적 인센티브(또는 낮은 기관에 디스인센티브)를 적용하여 보다 적극적인 진료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국민이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위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글,사진: 홍보팀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