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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울제가 듣지 않는 환자, 뇌파가 다르다! - 일산백병원 이승환 교수팀, 우울증 환자 367명 대상 연구 진행 - ‘주의력·감정 조절 뇌 기능’ 치료 반응성 영향 미쳐 - 항우울제 효과 없는 환자, 뇌파 분석으로 맞춤 치료 가능성 제시 - “신약개발 ‧ 임상 시험 치료반응성 환자 선별 쉽고 간편해져” 우울증 환자의 30%가량 항우울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다. 그러나 기존 치료법은 환자에게 일단 약을 처방한 후, 효과가 없으면 다른 약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들이 시간과 비용에 부담을 겪고 있다. 최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 연구팀이 이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았다. 연구팀은 우울증 환자의 뇌파(EEG)를 분석해 뇌 신경망 기능을 측정함으로써 항우울제 반응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