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20

일산백병원 이병주 교수, '압박골절 예후 연구' 대한척추골다공증연구회 우수연구제상 수상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병주 교수, 대한척추골다공증연구회 우수연제상 수상 - 골다공증성 압박골절 환자, 골절 악화 예측 연구 발표  - 압박골절 환자 맞춤형 치료 방안 마련 기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병주 교수가 3월 22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척추골다공증연구회 제12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병주 교수는 ‘급성 골다공증 압박골절의 진행성 붕괴 위험인자로서 조영 증강 MRI에서의 척추경 부위 조영 증강’ 연구를 발표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는 골다공증성 압박골절 환자에서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시 척추뼈의 특정 부위(척추경)가 조영제에 의해 뚜렷하게 보일 경우, 이후 골절이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밝혀냈다.  연구 결과는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

일산백병원 '내과(순환기·신장·감염·소화기), 안과, 신경과, 외과' 우수 의료진 대거 영입

일산백병원, '우수 전문의 11명 영입' 임용장 수여 - '내과(순환기·신장·감염·소화기), 안과, 신경과, 외과' 우수 의료진 대거 임용 - "지역 대표병원으로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노력"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은 2025학년도 신규 의료진 11명을 영입하고, 3월 4일 병원 대강당에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영입한 의료진은 △순환기내과(심장혈관센터) 2명 △신장내과 2명 △소화기내과 2명 △감염내과 1명 △신경과 1명 △안과 2명 △외과 1명 등 총 11명의 전문의다. 순환기내과 오현정 교수는 부정맥과 심방세동, 인공심장박동기 관련 환자를 진료하며, 부천세종병원 전공의, 서울아산병원 순환기내과 부정맥전문 임상강사, 한일병원 진료과장을 역임했다. 조현 교수는 협심증과 관상동맥질환 치..

일산백병원, 경기도 최초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5’ 도입

일산백병원, 경기도 최초 ‘최신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5’ 도입 - 최첨단 기술 접목 “의료진 피로도 최소화, 안정적인 수술 환경 제공” - ‘AI 자동 보정 · 포스 피드백 기술’ 적용, 정밀 수술 구현 - 최소침습 수술로 환자 회복 속도 향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이 경기도 최초로 최신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5’모델을 도입하며, 한층 정교하고 안전한 로봇수술 시스템을 구축했다.  다빈치5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인튜이티브서지컬(Intuitive Surgical)이 개발한 최신 모델로, 2024년 3월 미국 FDA 승인과 10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 이번 도입을 통해 일산백병원은 최첨단 의료기술을 활용한 정밀 수술이 가능해졌으며, 환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

[연구] 만성두통 환자, 두통약 끊었더니 두통일 수 줄었다!

“두통약을 끊어야 두통이 낫는다!” 약물과용두통, 치료 효과 확인 - 3개월 만에 두통 일수 절반으로 줄어 “두통약을 줄이는 것이 치료의 시작” - 일산백병원 박홍균 교수팀, 약물과용두통 환자 309명 분석 만성 두통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오히려 두통약을 끊어야 증상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약물과용두통 환자들이 두통약을 즉각 중단하고 적절한 예방 치료를 받았을 때, 3개월 만에 두통 빈도와 강도가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과용두통이란 ▲두통 환자가 한 달에 15일 이상 두통을 경험하고, ▲두통 치료를 위해 급성기 치료제를 ‘과용’한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 등 일반 진통제의 경우 월 15일 이상, 트립탄 등 편두통 특이 약물의 경우 월..

일산백병원 최원주 원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일산백병원 최원주 병원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 아동학대 예방과 아이 존중·긍정 양육의 중요성 강조 - 다음 주자 ‘춘천성심병원 이재준 원장 · 동탄성심병원 한성우 병원장’ 추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최원주 병원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아이 존중 및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아동학대 예방과 상호 존중하는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간다. 최원주 병원장은 국민건강보험 일..

일산백병원 김율리 교수, 섭식장애 보호자를 위한 필수 지침서 번역 출간

일산백병원 김율리 교수, 섭식장애 보호자를 위한 필수 지침서 번역 출간 - ‘사랑하는 가족이 섭식장애를 앓고 있을 때 – 신모즐리 기법’ 출간 - 수 많은 '섭식장애' 보호자들 경험과 연구결과 수록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와 모즐리회복센터 권젬마 심리상담사가 섭식장애 당사자의 가족을 위한 필수지침서 섭식장애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 고통과 부담을 주는 질환이다. 보호자들은 사랑하는 이를 돕고 싶지만, 적절한 대처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부모와 보호자가 효과적인 돌봄 기술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 지침서다. 보호자의 실수를 실패가 아닌 회복 과정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관점을 강조하며, 올바른 의사소통법과 돌봄의 핵심 기술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

일산백병원, 난청·이명·중이염 진단 ‘이관기능검사기’ 수도권 최초 도입

일산백병원, ‘이관기능검사기’ 수도권 최초 도입 - ‘실시간 이관 기능 확인 가능’ 신뢰도 높은 결과 제공 - ‘난청·이명·중이염’ 정확한 진단으로 맞춤 치료 가능해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이 최근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이관기능검사기(Eustachian Tube Function Test)’를 도입했다.   이 검사는 귀의 압력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관인 ‘이관(Eustachian Tube)’의 기능을 음향과 공기를 이용해 정상적으로 열리고 닫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관은 귀와 코를 연결하는 가느다란 관으로, 기압을 조절해 귀가 막히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만약 이관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귀가 먹먹해지고, 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심할 경우 만성 중이염과 같은 질환..

소아안과 전문의 강민채 교수 '약시·근시·사시 증상과 해결법’ 소개

스마트폰 보는 우리 아이, 시력 괜찮을까? - 대표적인 소아안과 3대 질환 ‘약시·근시·사시 증상과 해결법’ - 소아안과 전문의 강민채 교수 “시력 저하, 조기 치료가 중요 · 정기적인 검사 필수”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이 늘어나면서 어린이의 시력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약시, 근시, 사시는 성장과 학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이어지고 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아안과 전문의 강민채 교수는 “어린이의 시력 저하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표적인 소아안과 질환과 예방 방법을 소개했다.​◇ 소아 시력 저하, 초기 증상으로 확인 가능소아안과 질환 중 하나인 약시는 한쪽 눈을 자주 감거나 사물을 정확하게 잡지 못하는..

인제대 일산백병원 손문준 교수, '대한방사선수술학회 학술대회' 개최

인제대 일산백병원 손문준 교수, '대한방사선수술학회 학술대회' 개최 -  비소세포폐암(NSCLC)의 방사선수술 치료 전략 제시 - 최첨단 방사선수술 치료법 공유 대한방사선수술학회(회장 손문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오는 2025년 3월 14일(금) 연세대학교 연세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에서 ‘제19차 정기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를 위한 방사선수술 전략을 주요 주제로 다룬다. 특히 폐암의 희소전이에 대한 정위적 체부 방사선 치료뿐만 아니라, 전이성 뇌종양 및 척추종양의 최신 지견과 다학제 치료법을 중점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의학 물리학적 정위적 방사선치료(SBRT) 및 정위적 방사선수술(SRS)의 최신 지견에 대해 국..

일산백병원, ‘헌혈의 날 개최’ 교수·간호사·행정직원 “사랑 나눔 동참”

일산백병원, ‘제17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개최 헌혈 문화 확산·혈액 수급 안정화 위해 정기적인 헌혈의 날 행사 마련 교수 · 간호사 · 행정직원 참여 “사랑 나눔 동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은 3월 11일(화) ‘제17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일산백병원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의료 현장을 돕고, 지속적인 헌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헌혈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본관 1층 정문 앞 헌혈 버스에서 진행됐으며, 교수진, 간호사, 진료지원부서 및 행정직원 등 병원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최원주 원장은 “헌혈 인구 감소로 인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