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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 있다면, 청력 손실 위험 증가

코골이 계속되면, 청력도 나빠진다! - 숨 멈추는 시간이 길수록 청력 손실 위험도 증가 - 일산백병원 이전미 교수, 수면무호흡증과 청력 손실 연관성 확인 - “저산소증으로 인한 청력 신경세포 손상 위험 커져” 수면 중 호흡이 멈추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이 청력 손실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잠잘 때 숨 멈추는 시간이 길수록 청력 손상이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면모흡증은 수면 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수면무호흡증 환자 90명과 정상 대조군을 1:1로 매칭해 청력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정상 대조군보다 모든 주파수 대역(500Hz, 1..

일산백병원 이전미 교수, '이석증 환자 분석' 신속한 진단·치료 해법 제시

일산백병원 이전미 교수, 대한이과학회 '우수 연제상' 수상 - 이석증(어지럼증) 환자, 임상적 특징 분석 - 이석증, 신속한 진단·치료법 근거 마련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가 4월 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두개저 및 전정 분야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전미 교수(교신저자, 가톨릭의대 이비인후과 이현진 교수) 연구팀은 병원 입원 중에 발생하는 이석증 환자들의 임상적 특징 분석을 통해, 외상이나 수술 등 환자의 의학적 상태에 따라 이석증의 임상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 이전미 교수는 "이석증은 말초성 어지럼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원인이 뚜렷하지 않고 재발도 흔하여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며 "이 정보를 이용해 어지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