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목 디스크를 유발하는 나쁜 자세
- 목뼈 변형으로 인한 증상
- 목디스크가 생기는 원인
- 목디스크를 예방하는 바른 자세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병주 교수
◎ 목 건강 해치는 나쁜자세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할 때처럼 고개를 앞으론 뺀 거북목 자세
○과도하게 고개를 숙인 자세
○앉은 상태에서 목을 지나치게 꺾은 채 잠이 든 자세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런 자세들은 '목 디스크'라고 알려진 경추 추간판탈출증에 취약할 수 있다.
◎ 나쁜 자세를 고치지 않으면 생기는 일
정상적인 목뼈는 똑바로 선 자세로 옆 모습을 봤을 때, 앞면이 볼록한 자연스러운 C자 곡선을 이룬다.
그러나 나쁜 자세를 취하게 되면 정상적인 경추 곡선인 전만곡이 소실돼, 목이 일자 모양이나 심할 경우 역 C자로 변형된다.
◎ 목뼈 변형으로 인한 증상
경추 곡선이 소실되면 초기에는 뒷목과 양쪽 어깨가 뻐근하고 아프며, 근육이 자주 뭉친다.
증상이 악화되면 뒤통수 부위에 짜릿한 통증이 자주 발생하고 만성 두통이 생기면서 쉽게 피곤을 느끼게 된다.
◎ 목 통증이 발생하는 이유
목 관절의 반복 사용으로 인한 자극, 외상, 염증, 감염, 종양, 염좌, 디스크, 퇴행성 관절염, 심인성 등 다양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병원에 내원하여 전문의와 정확한 진단하에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 바른 자세
대부분 목의 피로와 통증은 머리 무게 등의 과도한 힘과 스트레가 가해지면서 생기고, 바르지 못한 자세는 통증을 악화시켜 피로감이 더 심해진다.
평소 목 근육 강화 훈련과 바른 자세의 생활화, 경추 및 어깨 관절 가동 범위 운동으로 무리한 힘에도 잘 견뎌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턱을 내리고 머리 치켜올려, 되도록 목과 머리가 일직선 상에 있도록 한다.
○장시간 같은 자세는 피한다.
○목의 충분한 가동 범위 유지: 갑작으러운 목의 과신전 자세를 피한다.
◎ 잠은 어떤 자세로 자는게 좋을까?
바로 누울 때는 되도록 낮은 베개를 사용해 경추와 흉추가 일직선상에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옆으로 누운 경우에는 베개를 약간 높게 해, 경추가 일직선상에 있게 해야한다.
◎ 일상생활에서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 방법
의자에 앉거나 운전할 때는 되도록 등받이가 긴 의자를 사용하고, 머리 받침대를 활용한다.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할 때 책이나 모니터가 눈의 높이와 같은 동일 선상에 두고, 목의 과신전이나 과굴곡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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