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노·사 공동, '교직원 휴게공간' 마련

일산백병원, '교직원 휴게실 개소식' 개최 
- 노·사 공동, 지하 1층 교직원 휴게공간 마련 
- 휴게실 24시간 개방 '음료 자판기·안마의자·휴식쇼파·독서실' 갖춰

 

#(왼쪽부터)  강기두 노동조합 지부장, 이성순 원장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이 12월 27일 '교직원 휴게실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성순 원장과 최원주 부원장, 강기두 노동조합 지부장, 전옥분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휴게실은 일산백병원 노사가 공동으로 교직원들의 휴식공간 설치의 필요성을 공감, 함께 뜻을 모아 지하 1층에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을 맞아 직원 휴게실에 설치한 커피·음료 자판기를 전체 직원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CS팀에서는 동료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문구를 보드판에 작성하는 '따뜻한 한마디 나눠요' 이벤트와 핫팩 나눔 행사를 펼쳤다. 

교직원 휴게실에는 커피·음료 자판기, 안마의자, 휴식 쇼파(무릎담요), 핸드폰 충전기, 간이 독서실 등을 갖추고 있다. 병원 교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모두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이성순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사진: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왼쪽부터) 전옥분 간호부장, 최원주 부원장, 강기두 노동조합 지부장, 이성순 원장, 강수영 노동조합 부지부장

#CS팀에서는 동료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문구를 보드판에 작성하는 '따뜻한 한마디 나눠요' 이벤트와 핫팩 나눔 행사를 펼쳤다.

#교직원 휴게실에는 커피·음료 자판기, 안마의자, 휴식 쇼파(무릎담요), 핸드폰 충전기, 간이 독서실 등을 갖추고 있다. 병원 교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모두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