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유방외과 엄은혜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을 뵈면, 망망대해에서 등대를 만난듯 안심이 됩니다"
유방암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의 마지막. 이번 주면 끝이 납니다.
매일 아침 카톡의 알림과 더불어 하얀 가운의 엄은혜 교수님이 병상 커튼을 걷고 오십니다.
교수님을 뵈면, 망망대해에서 등대를 보듯이 안심이 됩니다.
"아 따라가기만 하면 되겠네···" 라는 안도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나의 몸 상태에 대해서 물어보시고 질문에 대하여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노파심이 많아서 자잘한 질문을 많이 해서 귀찮으셨을 텐데 항상 미소로 대답해 주시고, 잘 투병하고 있다고 엄지척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외래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2023년 6월 이○○ 드림
일산백병원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보내온 '감사편지'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진심이 환자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기쁩니다.
의사와 병원에 대한 불신이 커진 요즘, '따뜻한 편지' 한 통이 우리 모두의 가슴에 '울림'이 되어 돌아옵니다.
앞으로도 한분한분 정성을 다해 진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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