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수술센터 2

[백병원 사람들]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 의료진

[백병원 사람들]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 의료진 로봇센터소장 박상현 교수(비뇨의학과), 갑상선내분비외과 배동식 교수 김주리 · 허진 로봇수술 담당 간호사 해운대백병원은 2010년 개원 당시부터 ‘로봇수술센터’를 중점육성센터로 선정했다. 2010년 6월 25일 전립선암 환자에게 첫 로봇수술을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 1,000건 이상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해운대백병원은 각 과의 ‘최소침습’ 수술 전문의가 다양한 질환에 로봇수술을 시행한다. 현재 복강경 수술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로봇수술이 가능하다.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 환자를 분석한 결과, 비뇨의학과 52.5%, 외과 41.6%, 이비인후과 3.4%, 부인과 2.2%를 차지했다. 전립선암, 갑상선암, 신장암, 대장암, 위암, 구강암 수술 등에 활용..

[인터뷰] 박상현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소장

[인터뷰] 박상현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소장 Q.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어떻게 시작됐나요? 해운대백병원은 2010년 3월 개원 초부터 로봇수술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부산 · 울산 · 경남지역에서 다빈치로봇시스템을 도입해 최첨단 의학 시대를 열었습니다. 해운대백병원 첫 로봇수술은 2010년 6월 25일 저와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안한종·송채린 교수와 함께 전립선암 수술을 시행하였습니다. 서병조 외과 교수가 초대 센터장으로서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를 발족했습니다. 2016년 7월부터는 제가 2대 로봇수술센터장으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센터를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Q.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은 어느 질환에 어느 정도 시행됐나요? 지난 다빈치S 장비를 통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971건으로 연평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