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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유방암 진단 향상" 자동유방초음파 장점과 검사방법은?

[일산백병원] "유방암 진단 향상" 자동유방초음파 장점과 검사방법 자동유방초음파 탐촉자가 전동식으로 움직이면서 유방 초음파 검사를 하는 자동 유방 초음파 장비입니다. 부분적인 이미지만 볼 수 있는 일반 수동초음파와 다르게 3차원으로 영상 구성이 가능해 다중면에서 동시에 종양의 유무와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종양의 특성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동유방초음파 장점 1. 정밀한 유방암 검사 높은 주파수 초음파를 유방 조직과 구조물에 반영시켜 유방에 대한 이미지를 획득하고 3차원으로 재구성합니다. 자동화 특성상 표준화되고 일관된 영상 이미지를 제공하여 의료진이 보다 확신을 갖고 진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검사 통증 감소 여성 유방 형태에 맞게 고안된 곡선형 탐촉자로 검사부에 잘 밀착되어 검사 시 압박..

일산백병원 '자동유방초음파' 도입 “치밀 유방 여성, 검사 정확도 높여”

일산백병원 '자동유방초음파' 도입 “치밀 유방 여성, 검사 정확도 높여” - ‘FDA(미국식품의약국) 승인 · 국내 신의료기술 획득’ 검사 정확도 검증 - 유방암 진단 정확도 · 검사 효율성 높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3차원 자동유방초음파(invenia ABUS 2.0)를 도입하고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자동유방초음파는 FDA(미국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유일한 초음파 장비다. 국내 신의료기술도 획득해 안전성과 유효성도 검증받았다. 치밀 유방은 유방 촬영술만으로는 암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유방초음파와 병행하면 암 진단을 높일 수 있다. 이 장비는 유방 모양에 따라 검사자가 직접 장비를 움직이며 촬영한다. 곡선형으로 고안된 탐촉자가 자동으로 ..

[환자사랑 시(詩) 공모전 우수작] '너의 손길' 양은영 作

일산백병원 환자사랑 시(詩)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 너의 손길 양은영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마주 선 내 어깨 토닥이는 너의 손길 나를 일렁이게 하고 나를 춤추게 하고 나를 뒤흔드네 너의 손길 한 걸음 한 걸음 나를 나아가게 하네 작은 불씨 한 조각이라도 다시 피울 수 있어 너와 함께라면 일산백병원, '환자사랑 시(詩) 공모전 우수작' 온라인 전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환자사랑 시(詩)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10편을 정리해 온라인에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문턱(김일주) ▲너의 손길(양은영) ▲등불(김아름) ▲숨 쉬는 배(김완수) ▲바람(이태영) ▲그래, 당신은 이런 사람(박지인) ▲새싹(이수미) ▲당신은 나에게(임현) ▲위대한 인생(김해숙) ▲희망(김현숙) 등 총 10편이다. ​..

기면병, 국내 유병률 10만명당 8.4명 "매년 12% 증가"

[연구] 나도 모르게 잠드는 '기면병', 15~19세 가장 많이 발생 - 기면병, 10만명당 8.4명 "매년 12% 증가" - 국내 전체 인구 대상 '기면병 유병률' 첫 조사 - 지역별 기면증 유병률 분석, "서울 · 경기 · 충북 높고, 전남 낮아" - 신경계 질환 '기면증' 약물치료 필요… 운전은 반드시 피해야 국내 기면병 유병률을 조사한 최초의 연구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과 박혜리 교수와 이서영 강원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희귀·난치성 질환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된 기면병 등록 현황 및 의료비 지출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결과 기면병 유병률 2019년 10만 명 당 8.4명으로 조사됐다. 15~19세에서 10만 명당 32명으로 가장 높은 유..

일산백병원, 복지부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참여, 2개 병동 시범 운영 예정

일산백병원, 복지부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선정 - ‘규칙적인 교대 근무제 정착 · 신규 간호사 교육 부담 경감’ 목표 - 2025년까지 2개 병동 시범 운영 예정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행하는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제5차 공모)' 선정됐다. 일산백병원은 올해 4월부터 2개 병동을 지정해 시범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병원을 대상으로 야간‧대체 병동 간호사와 교육 전담 간호사 등의 배치를 지원한다. 교대 근무의 질 확보율과 계획대비 실제 근무 운영률, 교육 성과 목표 달성 및 간호인력 전문성 등을 평가해 등급별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규칙적인 교대 근무제를 정착하고 신규 간호사들의 교육 부담을 ..

[환자편지] 일산백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이명인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이명인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간호로 마음의 안정과 병원에 대한 신뢰가 생겼어요" 저는 골수검사를 위해서 입원했던 방○○ 환자입니다. 짧은 시간 입원을 해서 검사를 준비하는 동안 이명인 간호사 선생님께서는 늘 밝은 얼굴로 저를 돌봐주신 것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여러 환자를 돌봐야 함에도 적극적으로 환자 요청에 응답해 주시고, 저뿐만 아니라 제 옆에 계시는 환자에게도 동일한 태도로 대해 주시는 것을 보면서 이명인 선생님은 친절한 마음이 몸에 배신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입장에서는 선생님의 태도가 마음의 안정과 병원에 대한 신뢰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마음을 담아 기쁜 마음으로 이명인 간호사 선생님..

[정년 인터뷰] 일산백병원 영양부 박오심 조리사

[병원人, 정년을 맞다] 일산백병원 영양부 박오심 조리사 - 18년간 환자 · 직원 음식 조리, "음식 만들며 자부심 느껴" - "정성과 열정을 담아 조리하자" 조리사 마음 상태 따라 음식 맛 달라져 ​일산백병원에서 ‘정년(停年)’을 맞은 분들은 병원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산증인’이며, 백병원 성장에 빼놓을 수 없는 '주역' 중 한 분이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했던가. 수십 년간 백병원에서 일했던 ‘한분한분’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 이것이 진짜 백병원의 역사가 아닐까. 정년을 맞은 일산백병원 교직원들의 이야기를 담는 이유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매일매일 환자 음식과 직원들의 음식을 만들어 오던 박오심 조리사가 2024년 2월 29일 자로 정년퇴직한다. 일산백병원 영양부 박오심 조리사는 "정성..

일산백병원 김율리 교수, '제2회 섭식장애 인식주간(EDAW2024)' 개최

일산백병원 김율리 교수-잠수함토끼콜렉티브, '제2회 섭식장애 인식주간(EDAW2024)' 개최 - 2월 28일부터 7일간,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행사 진행 - '의료와 돌봄·디지털 헬스케어·자기서사의 윤리 등' 논의 - 섭식장애 환자 8명, 환자 어머니 3명 참여 "직접 경험한 나의 이야기" 회고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인제대 섭식장애정신건강연구소)가 비영리단체인 잠수함토끼콜렉티브와 공동으로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섭식장애 인식주간(Eating Disorders Awareness Week)' 행사를 개최한다. 모즐리회복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3층에서 열린다. 7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섭식장애 환자와 가족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

일산백병원, 경력 간호사 '위로·응원·소통시간' Cheer up 워크숍 개최

일산백병원 간호부, 경력간호사(3-5년차) 'Cheer up 워크숍’ 개최 - 간호부, '마음충전 특강 · 연차별 업무역할 교육' 진행 - 경력 간호사 34명 참여 '위로·응원·소통시간' 마련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간호부(부장 전옥분)는 2월 2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경력간호사를 대상으로 'Cheer up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간호단위에서 선정된 3~5년 차 경력간호사 34명이 참여했다. 간호부는 연차별 업무 역할을 설명하고, 그 역할들을 실무에 적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마음 충전을 위해 장미경 외부 강사를 초빙, ‘마음아 안녕!’이란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 교육에서는 간호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 토의하..

힘들 때마다 영상 보며 마음 회복…성격장애, 자조치료 개발

"성격장애 환자 위한 회복지향의 자조치료 개발" - 실시간 개입 보드캐스트(동영상 클립) 활용 “불안정 정서 및 문제행동 조절기술·회복경험 전달” - 자조치료, ‘불안·자해행동 줄이고, 탈중심화(객관화) 능력 상승’ - 성격장애 환자, 저강도 치료방법 가능성 입증 성격장애 환자들은 정서적 문제와 대인관계의 갈등이 특징으로 나타난다. 현재까지는 성격장애 치료를 위해서는 장기간에 걸친 심리적 치료가 일차적으로 권장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고강도의 장기 심리치료의 제공과 유지의 한계로 인해 대다수 성격장애 환자는 치료받지 않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와 인제대학교 섭식장애 정신건강연구소는 성격장애 환자들을 위한 자조적 심리개입을 개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