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 15

[일산·파주·김포] 일산백병원 로봇재활치료실 ‘뇌졸중·파킨슨병·척수손상 마비환자’ 로봇이 보행 돕는다!

[일산·파주·김포] 일산백병원 로봇재활치료실 ‘뇌졸중·파킨슨병·척수손상 마비환자’ 로봇이 보행 돕는다! 일산백병원 연구결과, 보행기능 2.2배·균형감각 1.2배 향상 ‘로봇보조 보행치료’ 20년간 안전성·효과성 입증 유지현 일산백병원 교수, “조기 재활치료 · 정상 보행패턴 훈련 가능” ‘로봇보조 보행치료’를 시행한 지 20년이 넘었다. 1999년 스위스에서 최초로 개발돼, 해외에선 2000년대 초부터 재활치료의 한 방법으로 사용했다. 20년간 수많은 연구에서 로봇보조 보행치료의 안정성과 효과성이 입증됐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선 ‘로봇보조 보행치료’의 인식이 미미하다. 로봇보조 보행치료는 뇌졸중이나 파킨슨병, 척수손상에 의해 편마비, 사지마비, 하지마비 등이 발생한 환자들의 보행을 돕는다. 발병 6개월 ..

[신청] 일산백병원, 10월 15일 온라인 ‘산부인과 연수강좌’

일산백병원, 10월 15일 온라인 ‘산부인과 연수강좌’ 개최 ‘산후출혈·신생아 질환 등 개원가 전원 사례’ 강의 진행 [연수강좌 신청방법 보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10월 15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으로 '산부인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연수강좌에는 한정열 산부인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역 병원에서 전원 되어 온 신생아 증례(신생아 중환자실 황종희 교수) ▲피임의 최신 지견(산부인과 김영아 교수) ▲지역 병원에서 전원 되어 온 산후출혈 증례(최혜원 4년 차 전공의)의 강의를 진행한다. 이후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과장인 전경철 교수가 연수강좌에 참여한 지역 병원 의사들과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경철 교수는 “지역 병·의원에서 의뢰한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환자들의 사례를 위주로 연수..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피부관리 궁금증 6가지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다? 가습기를 사용하고, 미스트를 자주 뿌리며, 물을 많이 마신다면 피부 건조에 도움이 될까요? 폐경기가 되어 여성호르몬이 떨어지는 것도 피부 건조와 연관이 있는 걸까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피부과 박혜진 교수에게 물어보았습니다. Q. 피부가 건조할 때 보습제를 듬뿍 바르면 된다? 건조한 피부에는 부족한 장벽기능에 보습제를 발라 보충해 줄 수 있는데, 가벼운 샤워 후에는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바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바셀린, 유리아, 5% 락틱산, 세라마이드 등이 함유된 제품이나 피부장벽 구조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제품 등을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Q. 가습기 사용이 피부건조증에 도움이 되나요? 외부가 건조할수록..

[백병원 사람들] 상계백병원 수술실(마취과) 의료진

[백병원 사람들] 상계백병원 수술실(마취과) 의료진 “Safe Surgery Saves Lives” 상계백병원 수술실 입구에 적혀있는 문구다. 수술이란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위기의 순간이다. 수술실은 환자가 가족과 분리된 공간에서 고독한 사투를 벌이는 장소로, 수술실 의료진들은 환자의 안전을 책임지고 성공적인 수술을 마치기 위해 1분 1초도 간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 흔히 영화나 드라마에서 수술의가 “나이프!” 하면 오더에 의해 움직이는 왜곡된 시선으로 알고 있는 수술간호사가 아닌 수술간호의 한 영역을 주도적으로 책임지며 수술 집도의와 함께 전문적인 업무수행을 하는 수술팀의 일원이다. 빠른 판단력과 숙련된 기술, 환자에 대한 공감과 배려의 간호를 수행하는 수술간호사 1..

[소식] 일산백병원 장기이식센터, ‘장기기증 등록 캠페인’ 개최

일산백병원 장기이식센터,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 개최 장기기증 절실함 담은 ‘캘리그래피’ 전시 · 생명잇기운동 캠페인 전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전흥만)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본원 지하 1층 로비에서 ‘2021년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기기증이 필요한 이유와 장기기증 희망등록 방법, 기증 후 장례절차, 생명잇기운동 사업 등을 소개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비대면 캠페인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장기기증 간절함과 의료진 노고에 감사함을 담은 캘리그래피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전흥만 장기이식센터 센터장은 “국내에서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대기자는 누적 4만 3,182명이지만 실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