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 15

[소식]일산백병원, 복지부 '결핵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선정

[소식]일산백병원, 복지부 '결핵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선정 -3년간 '질환교육·자가관리·질병상담·복약지도' 서비스 제공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결핵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앞으로 일산백병원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활동성 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관리에 대한 교육과 비대면 관리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교육상담료Ⅰ·교육상담료Ⅱ와 환자관리료를 수가로 책정해 반영한다. ‘교육상담료Ⅰ’은 외래에 내원한 환자(보호자 포함)를 대상으로, 질환의 특성과 치료과정 등을 설명하고 안전한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상담을 제공 시 산정한다. '교육상담료Ⅱ'은 의사나 간호사가 외래에 내원하거나 입원 중인 환자(보호자 포함)를 대상으로 자가 ..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불면증 극복방법 5가지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수면장애(불면증) 극복방법 5가지 “수면장애는 회복할 수 있으며, 모두가 꿀잠을 잘 수 있습니다!”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과 송파멜라 교수 1. 잠을 기다리지 말고 수면시간을 정해라. 총 수면시간을 6시간 정도로 계산해 매일 지킬 수 있는 시간을 정해본다. 12시에 잠들고 6시에 기상 한다고 정해진 시간에만 수면시도를 한다. 달콤한 낮잠이 찾아와도 기다려야 하며, 하품을 하고 약간 피곤한 느낌이 들어도 정해진 12시까지 기다린다. 2. 수면은 수면장소에서! 잠이 오면 자고 안 오면 안자는 전략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하고 불면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추천하지 않는다. 12시에 잠들기로 했다면 거실에서 TV를 보고, 활동을 하다 잘 시간에 잠을 자는 방으로 이동..

[소식] 일산백병원, CT·MRI 신속·정확한 판독 가능 '차세대 PACS 도입'

일산백병원, 차세대 PACS(의료영상시스템) 도입 -환자 CT·MRI 검사영상 정보 신속·정확한 판독 가능해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9월 25일 차세대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이하 PACS, Picture Archiving Communication System)을 도입했다. 'PACS'는 환자의 CT나 MRI, X-레이 등 영상 검사정보를 디지털로 제공, 전문 의료진의 판독을 통해 환자 진단과 치료에 이용한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INFINITT PACS M6' 모델은 기존해 비해 정확하고 편리하게 판독할 수 있는 기능이 강화됐다. 과거 검사 영상과 비교 기능도 가능하고, 판독정보 조회도 편리해졌다. 또 영상을 조회하면서 바로 판독도 가능하다. 환자 방사선량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속..

[채용] 일산백병원 임상연구윤리센터 정규직 행정직 모집공고 (원서접수 2021.10.21~11.4)

[채용] 일산백병원 임상연구윤리센터 정규직 행정직 모집공고 [원서접소/채용공고 바로가기] ● 모집에 관한 사항 가. 모집분야 : 행정직 나. 근무부서 : 임상연구윤리센터 다. 모집인원 : 1명 라. 근무형태 : 정규직 (시보(수습)기간 3개월) -.통상근무 마. 기타 -. 급여는 본원 내규에 따름 바. 지원자격 1)대학교(학사) 이상 졸업자 2)간호학, 보건학, 생명윤리학, 법학 등 관련 분야 전공자 3)병원 IRB/HRPP/임상연구 관련 업무 4년 이상 실무 경력자 4)식약처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을 이수한 자 5)영어 능통자 우대 라. 업무내용 1)IRB 운영의 전반적 관리 등 2)규정 관리(SOP 제 개정) 3)HRPP 관련업무 ● 전형방법 가. 1차전형 : 서류전형 나. 2차전형 : 실무면접 다. ..

[백병원 사람들] 서울백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들'

[백병원 사람들] 서울백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들' 강지연 수간호사, 한근영·고은영 간호사 가족 중에 누군가가 병원에 입원하면 생계가 흔들린다고 말한다. 보호자가 병원에 머물면서 환자를 돌보거나 비싼 비용을 부담하고 간병인을 고용하여 간병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또한 보호자들이 병실에 상주시 병원감염관리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와 건강보험공단은 2013년 7월부터 ‘간병’을 입원서비스에 포함해서 제공하는 ‘포괄간호서비스 병원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2015년부터는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하여 현재 353개 기관이 서비스제공 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의 도입으로 개인 간병인을 고용하는 경우 1일 7~8만원을 부담하던 것을, 1일 입..

[건강체크] 스트레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건강체크] 스트레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스트레스 받고 계신가요? 진단하고 관리하세요! 요즘은 ‘스트레스의 시대’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살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어떤 요구에 대한 정신과 신체의 각성반응을 말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는 일생을 살아가는데 항상 존재하는 것이고, 이러한 각성상태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높거나, 낮으면 정신 또는 신체에 해를 초래하게 되므로 스트레스가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조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 척도는 지난 한달 동안 어떤 감정과 생각이 들었는지 물어보는 것입니다. 각 질문에 대해 당신이 얼마나 자주 느끼거나 생각했는지 체크해 주세요. ▶13점 이하: 정상적인 상..

[대학병원 건강정보]참을 수 없는 고통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치료하기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인간이 느끼는 가장 큰 고통,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치료하기 매일을 보이지 않는 통증으로 지옥에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Complex regional painsyndrome: CRPS)은 특정부위가 화끈거리거나 타는 듯한, 손발을 자를 때 보다 더 고통스러운 병으로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극심한 통증이 만성적으로 나타납니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고통을 10단계로 나눌 때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의 통증 정도는 출산의 고통(7등급)보다 더 큰 9에서 10등급에 속한다는 말이 이를 뒷받침 해줍니다. 마취통증의학과 이상일 교수가 평소 잘 알려지지 않았던 희귀난치성 질환인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에 대해 소개합니다.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

[동정] 한상엽 일산백병원 교수, '뇌사자 관리 기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한상엽 일산백병원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뇌사 공여자 발굴 · 뇌사자 관리 표준화 정착’ 기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장내과 한상엽 교수가 '제4회 생명나눔주간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상엽 교수는 뇌사자 관리의 표준화 정착과 효율적인 뇌사관리를 통한 기증 활성화 기여했다. 2005년 병원 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HOPO) 설립과 함께 뇌사관리의로 뇌사 공여자 발굴과 뇌사 공여 장기 이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심장사 후 기증(DCD)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정착에 기여해 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생명나눔주간(9월 13일~9월 19일)으로 지정하고 생명나눔 캠페인과 함께 장기 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

[소식] 일산백병원 간호사, ‘코로나19 치료병동 간호사’에 응원 액자 선물

일산백병원 간호사, ‘코로나19 치료병동 간호사’에 응원 메시지 전달 내과중환자실 간호사, 응원 메시지 담은 핸드메이드 액자 제작 “우리 함께 이겨내요, MICU가 응원합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내과중환자실(MICU) 간호사들이 10월 8일 ‘코로나19 치료 병동’ 간호사들에게 응원 메시지가 담긴 액자를 제작해 선물했다. MICU 간호사들은 글자와 그림 하나하나 오려 붙여 액자를 만들고, 그 위에 응원 메시지를 새겼다. 이 액자는 코로나19 치료병동에 게시할 예정이다. 응원 메시지로는 “보호구 착용으로 무겁고 덥고 힘들겠지만, 조금 더 힘내세요!”, “처음 마주하는 상황에 얼마나 지치고 힘드신가요. 동료로서 우리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방호복을 입고 격리 중인 환자들을 간호하는 선생님들을 생각하..

[명의를 만나다] '족부질환' 명의,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서진수 교수

[명의를 만나다] [일산·파주·김포] 족부(발)질환 치료 명의,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서진수 교수 1년 365일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발, 하지만 아름다움을 위해 발에 무리가 가는 하히힐을 자주 신는 여성들과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의 증가등의 이유로 족부질환의 발명이 늘어나면서 발에 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 초창기 족부학 전공 의사 / 스포츠손상 재활과정 연구 발에 고통을 느끼는 환자들이 편안하게 진료실을 걸어오는 모습을 보았을 때 보람을 느낀다는 서진수 교수의 진료과목은 족부, 외상, 골절 그리고 수부이다. 서진수 교수는 “원래 전공의 수부이다. 과거에는 족부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가 없었기 때문인데, 족부질환의 증가하면서 족부학을 공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초창기 국내 족부학 전공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