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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61

(연구) 종합비타민 매일 복용하면 오히려 독? 건강한 일반인 종합비타민 효과 없다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건강한 성인 약 39만 명을 대상으로 20년 이상 추적 조사를 시행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종합비타민 매일 복용 그룹의 전체 사망 위험은 비복용자보다 약 4% 높음 (초기 10~12년 간 유의함)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율에선 유의미한 차이 없음 연구팀은 이 결과가 “비타민이 해롭다”기보다는몸이 안 좋을 때 복용을 시작한 사례 포함 가능성,고용량이나 특정 성분의 부작용 가능성을 포함할 수 있다고 해석 핵심 메시지: “종합비타민을 매일 먹는다고 수명을 늘리진 못한다. 오히려 과다 복용이나 병 후 대안으로 삼으면 조기 사망 위험이 소폭 증가할 수 있다.” 📋 주요 연구 결과 테이블항목결과 요약대상건강 성인 약 390,124명추적 기간평균 2..

카테고리 없음 2025.06.18

(연구) 불안·우울 청소년, 소셜미디어 사용 50분 더 많다!

(연구) 불안·우울 청소년, 소셜미디어 사용 50분 더 많다!불안·우울 청소년, 소셜미디어 사용시간 50분 더 많다 – 최신 연구 결과영국 대규모 연구로 본 청소년 소셜미디어 사용과 정신건강의 관계 연구 주요 내용불안·우울 등 내재화 장애가 있는 청소년은 또래보다 하루 평균 50분 더 소셜미디어를 사용합니다.이들은 온라인 비교, 댓글, 친구 수 등 온라인 상호작용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만족도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ADHD 등 외현화 장애 청소년은 온라인 경험에 상대적으로 덜 영향을 받았습니다.불안·우울 청소년은 소셜미디어 사용 통제력도 더 약했습니다.전문가 의견“불안이나 우울 등으로 취약한 청소년이 있다면, 소셜미디어 사용을 반드시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경고 신호입니다.”- Anne M..

건강브리핑 2025.05.08

[연구] 만성두통 환자, 두통약 끊었더니 두통일 수 줄었다!

“두통약을 끊어야 두통이 낫는다!” 약물과용두통, 치료 효과 확인 - 3개월 만에 두통 일수 절반으로 줄어 “두통약을 줄이는 것이 치료의 시작” - 일산백병원 박홍균 교수팀, 약물과용두통 환자 309명 분석 만성 두통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오히려 두통약을 끊어야 증상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약물과용두통 환자들이 두통약을 즉각 중단하고 적절한 예방 치료를 받았을 때, 3개월 만에 두통 빈도와 강도가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과용두통이란 ▲두통 환자가 한 달에 15일 이상 두통을 경험하고, ▲두통 치료를 위해 급성기 치료제를 ‘과용’한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 등 일반 진통제의 경우 월 15일 이상, 트립탄 등 편두통 특이 약물의 경우 월..

8주 이상 계속되는 '만성기침' 원인은?

8주 이상 계속되는 '만성기침' 원인은?- 만성기침 원인, 10명 중 4명 '상기도 기침 증후군’  - ‘천식 ‧ 기관지염 ‧ 위식도 역류질환’ 만성기침 유발  - 기침 중증도 ‧ 수면장애 ‧ 피로도 평가, “천식환자, 삶의 질 가장 낮아”    - 일산백병원 호흡기내과 교수팀, 8주 이상 만성기침 환자 분석 만성기침 환자를 분석한 결과, 10명 중 4명 이상에서 '상기도 기침 증후군'이 만성기침의 원인 질환으로 나타났다. 상기도 기침 증후군은 코와 목을 포함한 상기도의 자극과 염증으로 인해 기침을 유발한다. 알레르기/비알레르기 비염, 부비동염, 인후염 등이 다양한 원인 질환이 단독 혹은 복합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흡기내과 강지은‧구현경 교수팀이 8주 이상 지속된 만성..

암 환자 배우자도 관심 가져주세요 "암 환자 배우자 자살 위험 1.5배 높다"

암 환자 배우자도 관심 가져주세요 - 암 환자 배우자 자살 위험 1.5배 높다 - 암 진단 후 1년 이내 사망 위험 가장 높아 - “정신적‧육체적‧경제적 부담 복합 작용, 암 환자 가족 지원 필요” 암환자를 간병하는 배우자 자살 위험이 비암환자 배우자보다 자살 시도와 자살로 사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암 진단 후 1년 이내 자살 위험이 가장 높았다. 미국의사협회지(JAMA)에 2024년 8월 게재된 ‘암환자 배우자의 자살 시도와 자살 사망’ 연구에 따르면 암 환자의 배우자가 비암환자 배우자보다 자살 시도 1.28배, 자살로 사망할 위험은 1.4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oncology/article-abstrac..

'44세와 60세' 급격한 신체 노화 진행

'44세와 60세' 급격한 신체 노화 진행- "인간은 44세, 60세 두 번 폭발적으로 늙는다" - 미국·싱가포르 연구팀, 135,239개 분자 분석 - 44세 지질·알코올대사 · 60세 면역·탄수화물 대사 물질 변화 노화는 꾸준히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점 적어도 두 번 크게 늙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탠포드 의과대학과 싱가포르 난양공대 리공첸 의과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 40대 중반과 60대 초반 우리 몸에서 큰 변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25세에서 75세 사이의 108명의 연구 참여자를 대상으로 1.7~6.8년 동안 135,239개의 분자(RNA, 단백질, 대사산물)와 미생물(참가자의 장과 피부에 사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균류)을 3~6개월마다 추적해 분석했다...

연구논문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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