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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61

[연구] 어릴적 크게 아프면, 성인 ADHD 발병 위험 높아져

아동기 외상 경험, 성인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로 이어져 아동기 외상 경험, 성인 ADHD·주의력결핍 발병률 1.5배 높아 이승환 교수, “아동기 외상 경험 스트레스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빠른 개입 필요” 강조 과거 아동기 외상 경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성인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이하 ADHD)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 연구팀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경험이 없는 일반인 153명을 대상으로 고주파 EEG 검사를 시행해 아동기 외상 스트레스와 성인 ADHD 및 주의력 결핍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아동기 외상 경험 스트레스가 높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주의력 결핍과 ADHD 확률이 약 1.5..

[연구] 운동하기 전 살빼야 하는 이유! 아킬레스건파열 위험 4배 이상 높아

[연구] 운동하기 전 살빼야 하는 이유! ‘아킬레스건파열’ 발생위험 4.3배 높아 - BMI 25 이상 ‘아킬레스건파열 4.39배, 아킬레스건염 2.29배’ 발생 위험 높아 - 1만 명당 발생률 ‘아킬레스건염 발생률 9.5명·아킬레스건파열 2.4명’ - 체질량지수(BMI) · 아킬레스건염 위험 연관성, 대규모 분석 국내 첫 연구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뚱뚱할수록 아킬레스건파열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최준영 교수팀이 2009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20세 이상 1천 683만 532명을 분석한 결과다. 주 3회 이상 고강도 운동을 시행한 그룹을 분석한 결과, 저체중 그룹(BMI 18.5 미만)에 비해 과체중 그룹..

[연구] 보행로봇치료, 뇌졸중환자 '일상생활능력 향상'

[연구] 보행로봇치료, 뇌졸중환자 '일상생활능력 향상' -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유지현 교수팀, 뇌졸중 환자 22명 분석 - 뇌졸중·척수손상 환자 '보행·균형능력·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 향상 걷는 능력이 저하된 뇌졸중 환자에게 '보행로봇치료'를 시행한 결과, 보행능력과 운동능력 향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로봇재활치료실) 유지현 교수팀이 뇌졸중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보행로봇치료 효과를 분석한 연구를 SCIE급 저널인 ‘뇌과학 저널(Brain Sciences)' 최신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운동실조증 뇌졸중 환자 12명과 편마비 뇌졸중 환자 1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보행로봇치료 전과 후를 비교 분석했다. 운동실조증은 근육에 이상이 생겨 걷거나 물건을 집는 행동, 말하거나 ..

신성환 일산백병원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신성환 일산백병원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 전장유전체분석(WGS), 임상 진단 효과 입증 '희귀질환 진단 기여' 평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성환 교수가 10월 28일 서울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진단검사의학회 LMCE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신성환 교수는 임상 진단에 전장유전체분석(WGS)과 기존검사법인 차세대염기서열(NGS) 패널검사 성능 차이를 평가해 발표했다. 학회에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전장유전체분석이 실제 임상현장에서 질환의 진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의미를 구체적으로 증명했으며, 희귀 질환 진단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연구] 임신부, 절대 복용하면 안 되는 '약'

임신부, 절대 복용하면 안 되는 약 ‘여드름 치료제(이소트레티노인)’ - 여드름 치료제 복용 여성, 기형 출산 위험 최대 3.76배 · 낙태율 65% - “복용 중단 후 최소 4주 이후 임신해야 안전” - 여드름 치료제 ‘경미한 여드름·피지조절’ 남용돼, 가임기 여성 주의해야 - 일산백병원 한정열 교수 ‘여드름치료제 복용 여성, 기형아 출산 위험성’ 메타분석 임신부와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이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약물이 있다. 바로 여드름 치료제. 여드름 치료제의 주성분인 ‘이소트레티노인’이 태아 기형을 유발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팀이 이소트레티노인을 복용한 임신부 기형 위험 연구 중 국제적으로 발표된 논문들을 종합해 메타 분석했다. 연구팀은 미국 연구논문 5편, 캐나다 2편, 독..

[연구] 혼밥 노인 ‘운동 시간 적고, 건강검진 수검률 떨어져’

‘혼밥 노인’ 건강상태 ‘비상’ - 10명 중 2명(22.3%) 이상, 세끼 모두 혼자 식사 - 혼밥 노인 ‘운동 시간 적고, 건강검진 수검률 떨어져’ - 65세 이상 독거노인 비율 2017년 33.7%, 2047년 36.6% 증가 예상 - “동반 식사 기회 제공, 상호 간의 건강 행위 격려 방안 필요” 혼자 식사하는 노인들의 건강 행태가 더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이준형 교수팀이 65세 이상 ‘혼밥 노인’을 분석한 결과, 함께 식사하는 노인들보다 운동은 적게 하고 건강검진 수검률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016년부터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참여한 65세 이상 2504명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전체 노인 중 혼밥 노인은 22.3%(559명)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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