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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일산백병원, CT·MRI 신속·정확한 판독 가능 '차세대 PACS 도입'

백병원이야기 2021. 10. 25. 09:41

일산백병원, 차세대 PACS(의료영상시스템) 도입

-환자 CT·MRI 검사영상 정보 신속·정확한 판독 가능해져

 

[사진] 환자의 이전 검사와 현재 검사 영상의 비교 기능이 강화돼 정확하고 신속한 판독이 가능해졌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9월 25일 차세대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이하 PACS, Picture Archiving Communication System)을 도입했다.

 

'PACS'는 환자의 CT나 MRI, X-레이 등 영상 검사정보를 디지털로 제공, 전문 의료진의 판독을 통해 환자 진단과 치료에 이용한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INFINITT PACS M6' 모델은 기존해 비해 정확하고 편리하게 판독할 수 있는 기능이 강화됐다. 과거 검사 영상과 비교 기능도 가능하고, 판독정보 조회도 편리해졌다. 또 영상을 조회하면서 바로 판독도 가능하다. 환자 방사선량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속도도 빨라졌다. 1만 장의 이미지를 10초 이내에 불러올 수 있다. 1개월 이내 검사 영상을 2초 안에 찾아준다.

 

보안도 강화됐다. 암호 복잡성, 자동 계정 잠금 강화, 검사정보나 환자정보 조회, 다운로드 이력이 관리된다. 편리한 기능도 다양하다. 판독 정보 창을 통합으로 제공하고, 상병정보, 메모창 등 사용자 맞춤형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계열 병원간에도 전용선을 이용해 환자 검사 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이성순 원장은 "이번 PACS 도입으로 환자 검사 영상 정보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판독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환자 치료에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계속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