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파주·김포] 우리동네 당뇨병환자 진료실 '일산백병원 당뇨병·내분비센터'

 

[사진] 일산백병원 당뇨병 환자 전문 치료팀

 

◆ 진료-검사-교육 ‘원스톱 통합서비스 제공’

‘안과·정형외과·내과·신경과’ 협진시스템 · 당뇨병 합병증 최적화된 치료 체계 갖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1999년 병원 개원 때부터 ‘당뇨병 전문치료팀’을 운영했다. 김동준 교수를 중심으로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사회복지사, 약사가 힘을 합쳤다. 2014년 내분비질환에 대해 좀 더 유기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환자 편의 증대를 위해 ‘당뇨병·내분비센터’를 개소했다.  

 

당뇨병·내분비센터에서는 현재 당뇨병 치료 전문의인 김동준·노정현·홍재원 교수가 환자들을 진료한다. 또 ▲당뇨병교육을 총괄하는 정윤지 당뇨병전문간호사 ▲외래를 총괄하는 오지영 간호사 ▲영양교육을 담당하는 이은영·이율의 영양사 ▲당뇨병환자의 복지향상을 담당하는 양동희 사회복지사 ▲당뇨병합병증검사를 책임지는 김혜진 기사 ▲임상연구를 담당하는 이다순 연구간호사 ▲외래팀 목혜령, 박윤영, 이소윤, 임재희 간호조무사 등으로 구성, 당뇨병 환자들의 맞춤형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산백병원 당뇨병·내분비센터는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본관 5층에 위치한 센터 내에 진료실과 합병증검사실, 교육실을 함께 갖췄다. 환자가 같은 장소에서 검사와 진료를 받는다. 타과와 분리돼 있어 독립되고 넓은 공간에서 진료가 이뤄진다. 혈액검사는 대부분 당일 채혈하고 진료 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당일 원스톱 진단’이 가능하다.

 

합병증 조기 진단을 위해 경동맥초음파검사, 안저검사, 맥파전달속도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는 ‘당뇨병 합병증검사실’을 갖춰, 진료실과 같은 공간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협진을 통한 통합치료도 제공한다. 일산백병원 안과에는 망막을 전문의 이종현 교수, 최헌진 교수가 합병증 치료를 지원한다. 당뇨발은 정형외과 서진수 교수와 최준영 교수의 협진이 이뤄진다. 그 외에 심장혈관질환은 심장내과, 뇌졸중은 신경과, 당뇨병성 신증 합병증은 신장내과 교수진이 협력하여 전문적으로 진료, 관리한다.

 

이런 장점 때문에 일산 지역뿐만 아니라 파주와 김포 지역에서 많은 환자가 믿고 진료를 보고 있다. 작년 한 해 당뇨병·내분비센터에서 진료받은 환자는 3만여 명이고, 1,500회 이상 당뇨병 합병증 검사가 시행됐다. 

 

노정현 센터장은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 신증, 당뇨병성 신경병증,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발 등 당뇨병 합병증을 조기에 진단해서 진행을 최대한 막아줘야 한다. 그래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합병증 검사가 중요하다”며 “일산백병원 당뇨병·내분비센터는 당뇨병 합병증 진단과 치료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일산백병원 당뇨병내분비센터 홍재원 교수, 김동준 교수, 노정현 센터장

 

원칙 있는 치료 ‘일산백병원 당뇨병·내분비센터’

당뇨병 교육, 환자 특성 분석 ‘1:1 맞춤교육’ 진행  

 

당뇨병치료 중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은 약물치료와 함께 가장 중요한 치료의 축을 이룬다. 효과적인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의 시행해야 합병증 예방과 치료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그래서 환자 자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효과적인 자가관리를 위한 적절한 당뇨병교육은 필수적이다. 

 

일산백병원 당뇨병·내분비센터에서는 ▲나이 ▲동반질환 ▲직업 ▲생활환경 등에 따라 혈당목표와 치료약제를 선택하는 등 개인별 맞춤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당뇨병교육’ 역시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개별맞춤교육을 진행한다. 일산백병원 당뇨병교육은 식사교육과 간호교육으로 구성, 환자 특성을 확인해 개인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당뇨병 환자에게 당뇨병 교육 간호사가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간호교육’은 당뇨병환자가 알아야 하는 기본지식과 생활수칙을 교육한다. ▲당뇨병이란 어떤 병인가 ▲치료방법은 무엇인가 ▲합병증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등의 기본교육과 함께 ▲개인의 당화혈색소 목푯값 ▲저혈당 대처법 ▲발 관리와 같은 합병증 관리법도 제공한다. 이런 교육은 환자 특성을 분석, 전문간호사가 1:1 상담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약제(주사제) 사용을 위해 약제 사용법도 개별로 교육한다. 

 

[사진] 당뇨병 환자에게 영양사가 영양 교육을 진행한다.

 

‘식사교육’은 당뇨병전문 영양사가 제공한다. 식사요법의 기본원칙, 주의해야 할 식품들, 외식·운동 시 식사 주의사항 등 설명하고 있다. 또 개인에게 적합한 칼로리와 식단을 교육하는 1:1 개인상담을 제공한다. 현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잠시 중단됐지만, 당뇨병 조식교육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실제 식사를 전문영양사와 함께 해보며 체험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식단을 익힐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글(정리), 사진: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 일산백병원 당뇨병·내분비센터 합병증 검사실 안내 

 

당뇨병내분비센터 내 합병증검사실에서는 경동맥초음파검사, 안저검사, 맥파전달속도검사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경동맥초음파검사’는 경동맥의 두께를 측정하고, 혈관벽이 두꺼워진 경화반이 있는지 확인하고, 혈류속도를 측정하는 검사다. 경동맥의 두께가 두꺼워져 있고, 경화반이 생겨있으면 뇌경색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대혈관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안저검사’는 망막혈관의 출혈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다. 증상이 없더라도 당뇨병환자는 반드시 매년 눈 검사를 해야 한다. 아직 망막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은 환자들에서 합병증 발생 여부를 간단히 측정하는 데 유용한 검사다. 

 

 

‘맥파전달속도검사’는 하지의 혈액순환을 확인하는 검사다. 동맥의 탄력성을 평가하기 위해 혈관에서 맥파가 전달 될 때 혈관의 일정구간을 통과하는 맥파속도를 측정한다. 매우 간단하면서도 비교적 정확도가 높아, 하지 혈관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백병원 센터소개]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존엄한 죽음 맞도록… 총체적 돌봄 의료서비스 제공'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치료가 어려운 말기 암 환자의 고통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소했다. 통증 관리부터 환자와 가족 대상 정서적 상담, 경제적 지원, 영적 돌봄까지 총체적인 돌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2017년 8월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현재 총 9병상의 독립 병동을 구성했다. 여기에 임종실과 가족실, 목욕실, 상담실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말기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호스피스 보조활동 인력이 활동 중이다. 

 

 

이 센터에서는 의사와 함께 간호사, 사회복지사, 보조활동 인력, 전문치료사(미술, 음악, 원예, 아로마 등), 종교지도자, 자원봉사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다학제 팀이 다양한 형태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원 초기에 포괄적인 평가를 통해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한다. 환자 상황에 따라 ▲통증, 호흡곤란, 구토, 복수, 부종 등을 조절하는, 신체적 돌봄 ▲환자와 가족이 느끼는 마음의 고통을 위로하는, 심리적 돌봄 ▲경제적 환경적인 어려움을 파악해 다양한 자원을 연결하는, 사회적 돌봄 ▲신앙의 성숙으로 깊이 있는 정서적 안정을 돕는, 영적 돌봄 ▲임종 시기 환자의 신체적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가족이 임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임종 돌봄 ▲ 사별가족의 심리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별 가족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언숙 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살아있을 때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인간의 존엄성을 간직하며 평화롭게 삶을 마무리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자원봉사자 양성과 일반인들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 노력과 함께, 호스피스완화병동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일산백병원 사회사업실-인당후원회

"일산백병원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합니다!"

 

 

일산백병원 인당후원회는 일산백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저소득 환자들의 치료비를 돕기 위하여 2002년부터 일산백병원 교직원과 개인독지가, 종교단체, 고양 오리온스 농구단 등 지역사회 내 많은 분들이 함께하고 있는 후원회이다. 

 

지난 18년 동안 약 7억8,7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하여 809명의 환자에게 약 6억6,9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였으며, 지난 2020년에도 35명에게 약 4,400만 원을 어려운 환자에게 지원하였다.

 

일산백병원 사회사업실에서는 지난해 10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인당후원회 온라인 모금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일부 교직원분들이 신규로 동참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미 후원에 동참하고 있는 교직원들을 포함하여 현재 총 356명의 교직원들이 인당후원회와 뜻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사회사업실은 경제적 문제 이외에도 지역사회 지원 및 복지 자원 연계, 심리사회적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돕고 있다.

 

 

 

★ 알아두면 쓸모있는 지원정보

 

○ 긴급의료지원비

- 입원시, 관할 시·군·구청 신청

- 최대 300만원 한도 지원

 

○ 경기도형 긴급지원

- 입원 혹은 퇴원 30일 이내, 관할 시·군·구청 신청

- 최대 500만원 한도. 의료비 및 간병비 지원

 

○ 재난적 의료비 지원

- 입원 혹은 퇴원 180일 이내, 관할 건강보험공단 신청

- 건강보험료 납부액에 따른 신청. 비급여의 50% 지원

 

○ 경기도형 긴급지원

- 의료수급자 및 의료 차상위는 전체 암종 지원

- 건강보험가입자는 국가암검진을 통해 5대 암 및 폐암

- 최대 200~220만원 지원

 

※ 자세한 세부기준 및 신청 여부는 사회사업실과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합니다. 

 

 

 

일산백병원 사회사업실에서 도움드린 사연을 소개합니다

 

“일산백병원은 우리 아들과 저를 살린 생명의 은인입니다!”라는 감사인사에 또 다시 힘을 얻습니다.

40대의 젊은 나이에 심장질환과 기흉 등으로 두달 동안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환자가 있었습니다. 70대의 노모를 모시고 있던 환자는 직장도 없고, 집도 없이 기도원을 전전하는 생활을 하였고, 심지어는 주민등록까지 말소된 상태였습니다.

 

일산백병원 사회사업실에서는 보호자와 수차례 상담을 하고, 지역사회 관련기관(구청, 주민센터, 복지관 등)과 협력을 통해 주민등록을 회복시키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선정을 도와 의료급여 뿐만 아니라 생계급여를 지원받도록 도와드렸습니다. 또한 수천만원에 달하는 병원비 마련을 위해 일산백병원 인당후원회 뿐만아니라 보건복지부 긴급지원, 경기도형 긴급지원, 한마음 한몸운동, 건강보험공단 등에 의뢰하여 의료비의 일부를 지원받았습니다.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었던 환자분은 요양병원으로 전원 할 수 정도로 컨디션이 호전되어 4개월만에 퇴원을 하였습니다. 보호자는 퇴원 당일 연신 고마움을 표현하며 “일산백병원은 생명의 은인이나 다름없어요,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하죠?”라며 감사의 인사를 남기셨습니다. 환자와 보호자분의 더 나은 앞날을 응원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로봇재활치료실] ‘뇌졸중·파킨슨병·척수손상 마비환자’ 로봇이 보행 돕는다 

일산백병원 연구결과, 보행기능 2.2배·균형감각 1.2배 향상

‘로봇보조 보행치료’ 20년간 안전성·효과성 입증

유지현 일산백병원 교수, “조기 재활치료 · 정상 보행패턴 훈련 가능” 

 

 

‘로봇보조 보행치료’를 시행한 지 20년이 넘었다. 1999년 스위스에서 최초로 개발돼, 해외에선 2000년대 초부터 재활치료의 한 방법으로 사용했다. 20년간 수많은 연구에서 로봇보조 보행치료의 안정성과 효과성이 입증됐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선 ‘로봇보조 보행치료’의 인식이 미미하다.  

 

로봇보조 보행치료는 뇌졸중이나 파킨슨병, 척수손상에 의해 편마비, 사지마비, 하지마비 등이 발생한 환자들의 보행을 돕는다. 발병 6개월 이내 시행하면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산백병원 연구에 따르면, 13명의 불완전 척수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로봇보조 보행치료 시행 결과 보행 속도와 보행 거리, 균형감각, 혼자 걸을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보행기능’이 향상됐다. 연구팀은 로봇보조 보행치료를 시행하기 전 보다 보행기능은 2.2배, 균형감각은 1.2배 향상됐다고 밝혔다.  

 

해외의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나 나왔다. 네덜란드 한 병원에서 16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로봇보조 보행치료를 시행한 결과, 보행기능은 73%, 균형감각은 35% 호전됐다.  

 

 

로봇보조 보행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보행 훈련이 불가능한 환자들에게 조기 보행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정상적인 보행 패턴 훈련을 반복해서 시행할 수 있다. 하지재활로봇 종류에 따라 평지걷기훈련 외에 계단 오르내리기 훈련도 가능하다. 환자의 근력과 균형감각, 보행능력에 따라 로봇보조 보행치료의 단계를 조절해가며 훈련한다.

 

하지재활로봇은 허벅지와 무릎, 발목관절 움직임을 로봇이 모두 제어하는 ‘외골격형’과 발판의 움직임으로 보행패턴을 만들어내는 ‘발판구동형’으로 구분한다. 그동안 뇌졸중, 척수손상환자 등에게 시행된 여러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두 형태 로봇 모두 보행기능 향상 효과를 보였다. 

 

하지만 모든 환자가 ‘로봇보조 보행치료’를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적어도 치료사의 도움을 받고 잠깐이라도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근력과 균형능력이 있어야 한다. 또 인지기능과 언어기능이 뒷받침돼야 로봇보조 보행치료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로봇재활치료실) 유지현 교수는 “근력 및 균형능력 저하 정도가 심해 치료사의 신체적 지지만으로는 보행치료를 시행할 수 없는 환자분들도 로봇의 도움으로는 조기에 보행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면서 “하지재활로봇은 하지관절제어나 발판움직임을 통해 정상 보행패턴을 만들어줘 기존 보행치료에 비해 보행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글,사진: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백병원 전문센터를 소개합니다] 일산백병원 심장혈관센터

- 급성심근경색증 골든타임 중요, 24시간 365일 응급진료체계 갖춰 

- 심평원 평가, 급성심근경색 치료 '전국 최고 수준' 평가

 

 

일산백병원 심장혈관센터는 2003년 개소했다. 남궁준 센터장을 포함하여 7명의 심장치료 전문의가 포진해 있다. 일산백병원 심장혈관센터에서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이 생명이 위급한 환자부터 고혈압, 고지혈증, 심부전과 같은 만성질환 환자까지 모두 진료한다. 

 

심장혈관센터는 순환기내과와 흉부외과, 소아심장, 영상의학, 심장마취 의료진의 유기적인 협진으로 환자에게 최적화된 관상동맥중재시술, 에크모, 관동맥우회로술, 판막수술, 대동맥수술이 가능하다. 

 

심장혈관센터에서는 매년 6만 7천여 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한다. 연평균 1,000건의 관동맥조형술을 시행하며, 스탠드를 삽입해 심장 혈관을 뚫어 주는 관상동맥중재시술도 연간 500여 건을 시술한다. 스텐트 삽입이 불가능한 환자에게는 혈액을 우회해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할 수 있게 해주는 관상동맥우회술도 70여 건 시행하고 있다. 

 

 

 

심장혈관센터는 심장 발작팀(hot line)을 조직화해 응급실로 내원한 환자는 물론 협력병원을 통해 의뢰하는 환자에게 응급검사와 시술이 가능하다. 분초를 다투는 급성심근경색이나 심인성쇼크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Hot Line 시스템을 24시간 운영 중이다. 외래를 내원하는 환자도 예약은 물론 당일 마감 없는 진료 접수와 검사 시간을 최소화해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평가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평가했다. ▲30분 이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아스피린 투여율 ▲PCI(재관류) 실시율 ▲생존지수 등 전 부분에 걸쳐 99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남궁준 교수가 운영하는 부정맥 전문 시술팀은 고양시를 포함해 김포, 파주시를 망라한 유일한 부정맥센터로 2006년에 이 지역에서 최초로 부정맥시술을 시작했다. 연간 200건 이상의 전기생리학검사를 통해 모든 종류의 부정맥(발작성빈맥, 심방세동, 심실빈맥의 전극도자절제술)의 전극도자절제술, 그리고 인공심박동기, 삽입형제제동기, 심장제동기화 치료를 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심장혈관으로 사망하는 환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 일산백병원 심장혈관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심장혈관질환이 사망원인 1위로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암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다. 실제 전 세계적으로 심장혈관질환으로 사망한 환자가 1,860만 명, 우리나라도 3만여 명에 이른다. 장수와 건강한 노년을 위해선 '혈관 관리'가 필수다. 

 

 

남궁준 센터장(순환기내과 교수)은 “심장질환 분야 명의로 불릴만한 이성윤, 도준형, 권성욱 교수님을 비롯한 여러 교수님과 외래, 병동, 중환자실, 심장혈관조영실, 심전도실, 심장초음파실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현재 경기도 서북부 지역 최고의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질환 특성상 어르신 환자들이 많고 대부분 심신이 허약한 상태이므로 언제나 따듯한 마음과 세밀한 진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사진: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백병원 센터] 서울백병원 AI-빅데이터 센터
의료정보 빅데이터 분석 "나에게 맞는 맞춤형 치료법 개발 가능"

 

[사진]서울백병원 AI-빅데이터센터 의료진 (왼쪽부터) 김우경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영 센터장(정형외과 교수), 정규성 정형외과 교수



병원은 치유의 공간을 넘어, 의료 데이터 공장으로 새 지위를 얻어가고 있다. 수많은 환자 정보를 분석하면 어떤 병이 나에게 생길지 먼저 알아낼 수도 있다. 병이 생기더라도 의료 인공지능을 통해 조기 진단하고 나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형 치료’도 가능해진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최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도 차세대 의료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AI-빅데이터 센터’를 개설했다. 이곳에선 먼저 병원의 모든 의료데이터를 표준화한다. 여기에는 MRI, CT 등 의료 영상데이터와 병리 데이터, 생체 시그널 데이터가 포함된다. 서울백병원은 나아가 전국에 있는 같은 재단 병원인 부산백병원,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과도 데이터망을 구축, 데이터 사업의 허브 역할을 꾀하고 있다.   

서울백병원은 의료정보 데이터 활용을 높이기 위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도 교체 중이다. 2020년 AI CT 도입에 이어, 2021년 하반기 AI PACS(의료영상정보시스템) 도입도 예정돼 있다. 영상 판독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 더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런 사업들이 진척되면 환자에게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 실현이 가능하게 된다. 환자의 병원기록, 유전자 정보, 환경요인, 생활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 맞춤형 치료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 또 개인 특성에 맞게 질병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도 있다.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내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된다. 

한발 더 나아가 IT 기업, 제약사, 의료기기업체, 연구소 간 상호 협력하게 되면 치료제 개발과 치료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의료서비스의 혁신적인 변화도 가능하다. 질환이 발생하기 전에 먼저 ‘예측치료’도 가능해져 치료의 개념이 확대될 수도 있다는 것.  

하지만 기대만큼 보완해야 할 부분도 많다. 환자 정보의 윤리성과 보완유지, 데이터의 안정성 등 다양한 제도적 보완도 따라줘야 한다. 

이영 센터장은 “의료 빅데이터 사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 정보의 데이터 안전성과 윤리성”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서울백병원 AI-빅데이터센터에서는 앞으로 여러 병원과 IT 기업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효율적인 질병 예방과 치료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사진: 백병원 홍보팀 송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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