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KBS "노산이어도 괜찮아" 늦은 만큼 성숙한 고령임신·출산편출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 우리나라 평균 초혼 연령은 2022년 기준 남성 33.7세, 여성 31.3세, 평균 초산 연령은 32.6세로 점점 늦어지고 있다. 국제산부인과연맹(FIGO)과 세계보건기구(WHO)가 규정한 노산의 기준은 35세로,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가 증가하면서 우려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산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임신성 당뇨나 고혈압 등 합병증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와 함께 고령출산의 위험성에 관한 진실을 알아보자. “내가 나쁜 엄마인가요?” 자연임신을 통해 마흔에 가까운 나이에 출산을 한 우보리 씨. 당시 본인에게 붙은 ‘노산 딱지’에 ‘혹시라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