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질환 고위험군 조기검진 중요" 간암 생존기간 2배 높여- 일산백병원 김아령 교수팀, 75세 이상 간암 환자 419명 분석 - 검진그룹 평균 생존 기간 4.4년 ‧ 증상 그룹 2.1년 - 검진그룹, 초기 간암(1~2기) 진단 비율 72.3% “조기 진단이 생존 기간 늘려” - 간암 고위험군 6개월에 1번씩 ‘간 초음파‧알파태아단백(AFP) 검사’ 권고 75세 이상 노인도 간암 감시검사(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정기 검진)를 받았을 때 간암 진단 후 생존 기간이 2배 이상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김아령 교수팀(교신저자 삼성서울병원 신동현 교수)이 75세 이상 간암(간세포암종, HCC) 환자를 분석한 결과, 감시검사를 받은 노인이 증상이 발생해 간암 진단을 받은 노인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