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17

'여드림 치료' 유튜브 영상, 너무 믿지 마세요! "정확성 중대결함"

'여드림 치료' 유튜브 영상, 너무 믿지 마세요! "정확성 중대결함" - 일산백병원 허식 교수팀, '여드름 치료' 유튜브 164개 영상 분석, "중대 결함" 평가 - 의료인 출연 영상 44%, 비의료인 보다 영상 신뢰도·정확성 높아 - “영상 품질 낮을수록 조회수 높아, 유튜브 건강정보 맹신 말고 증상 생기면 진료받아야” 유튜브 건강정보는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피부과 허식 교수팀이 여드름 치료제 관련 유튜브 영상 164개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신뢰성과 품질 평가에서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식 교수팀은 여드름 치료 약물인 이소트레티노인(▲로아큐탄 ▲이소티논)을 키워드로 영상을 검색, DISCERN(디선)을 활용해 분석했다. 'DISCERN'은 건강 정보의 신뢰성..

[명의를 만나다] '건선·아토피 치료 명의' 피부과 김태윤 교수

[명의를 만나다] [일산·파주·김포] 일산백병원, '건선·아토피 치료 명의' 김태윤 교수 - 30년간 아토피·건선 환자 치료 · 난치성 아토피 치료제 개발 연구 주도 건선과 아토피 치료 권위자인 피부과 김태윤 교수 일산백병원에 부임했다. 김태윤 교수는 9월 5일부터 일산백병원 피부과에서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김태윤 교수는 30년간 수많은 아토피, 건선, 습진 환자를 치료해 왔다. 특히 아토피 치료 권위자인 김태윤 교수는 2007년부터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을 시도했다.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중증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줄기세포 임상 시험을 시행, 중증 아토피 피부염을 줄기세포로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보건복지부 신약개발사업 연구자로 선정돼 아토피 ..

Q. 피부건조증 환자를 위한 목욕법은 무엇인가요?

'피부건조증'을 예방하는, 건강한 목욕습관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피부과 박혜진 교수 Q. 피부건조증 환자를 위한 목욕법은 무엇인가요?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탕에 오래 들어가 있는 것이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어 약간 미지근한 물에 간단히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목욕시 목욕기름이나 오트밀가루 등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세정제는 약산성 제품이 좋으며 목욕 후에는 물기를 적당히 닦은 후 수분이 소실되기 전에 보습제를 바르면 더 도움이 됩니다. Q. 피부건조증은 잘못된 각질제거, 때밀이가 원인인가요? 피부건조증은 피부의 지질감소와 피부장벽 손상이 피부건조증의 주요 원인으로, 지나친 때밀이와 각질제거는 이러한 요인들을 유발 또는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정력이 강한 ..

[영상] '건선' 확실한 치료법 | 일산백병원 피부과 박혜진 교수

[영상] '건선' 확실한 치료법 | 일산백병원 피부과 박혜진 교수 건선이 생기는 이유 유전적, 생활환경 요인 등 다양해 병변의 호전을 위해선 지속적인 관리로 한 단계씩 나아가야 ​ ◆ 건선의 원인은 무엇일까 ​건선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유전적 요인, 환경적 악화 혹은 유발 요인, 면역학적 요인 등에 의해 건선이 유발된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건선의 악화를 막기 위해선 개인의 생활, 환경적 요인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피부 외상이나 감염, 기후, 스트레스, 약물 등이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지속적으로 관리해여 증상을 완화시켜야 합니다. ​건선의 재발을 완전히 방지하는 치료 방법은 아직 없기 때문에 여러가지 치료 방법을 통해서 건선 병변을 가라앉히고 유지시..

[방송] 일산백병원 피부과 허식 교수, MBN 내 몸을 바꾸는 시간-'피부를 지켜라, 자외선의 역습!' 방송

[방송] MBN 내 몸을 바꾸는 시간-'피부를 지켜라, 자외선의 역습!' 방송 일산백병원 피부과 허식 교수 출연 내 몸을 바꾸는 시간 11회 <피부를 지켜라, 자외선의 역습!> MBN 220814 방송 내 몸을 바꾸는 시간 |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20분 <내 몸을 바꾸는 시간> 많은 시청바랍니다. tv.naver.com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자외선! MBN 방송에서는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 건강을 잃어버린 환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어느 날 갑자기 얼굴에 생긴 작은 점이 알고 보니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이었다는 환자. 피부암이 림프절까지 전이돼 결국 림프절을 절제하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한다. 일산백병원 피부과 허식 교수는 "강한 자외선은 두피에 염증을 일으키고 모낭을..

[건강정보]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질환도 있다"

[가려움증 Q&A] ◯◯질환도 가려움증 유발 만성콩팥질환, 담즙정체, 림프종, 갑상선기능항진증, 후천면역결핍증 질환 가려움증 동반 수면장애 우울감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증상 발현 시,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 필요 체내 화학물질 밤 증가, 낮보다 밤에 가려움증 악화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피부과 최미라 교수 생명에 크게 지장은 없지만 일상생활을 망칠 수 도 있는‘가려움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가려움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9년 기준 44만명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려움증으로 고통 받고 있다. 그렇다면 가려움증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일산백병원 피부과 최미라 교수의 도움말로 가려움증에 대해 알아보자. Q. 가려움증은 질환인가 증상인가요? 가려움증이란 피부를 긁거나 문..

'사마귀 VS 티눈' 구별법

[대학병원 건강정보] '사마귀 VS 티눈' 원인과 치료법 '사마귀 VS 티눈' 구별법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피부과 최미라 교수 Q. 사마귀와 티눈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사마귀는 유두종바이러스감염으로 피부 및 점막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바이러스 입자의 직접접촉에 의해 발생한다. 사마귀는 바이러스감염질환으로서 바이러스 유전자형에 따라 호발하는 위치가 다르며 손발바닥, 손발톱주변, 얼굴, 입술 뿐 아니라 구강 및 항문생식기에도 발생할 수 있다. 티눈은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마찰이나 과도한 압력이 피부를 자극하여 각질형성세포의 활동성이 증가하여 발생한다. 압력이 비교적 넓은 부위에 작용하면 굳은살이, 국소부위에 생기면 티눈이 생긴다. 처음에는 지속되는 압력에 대한 보호반응으로 피부가 두꺼워..

[대학병원 건강정보] 대상포진 예방접종 효과&주의점

[대상포진Q&A] 바늘로 찌르는 고통 '대상포진' 예방접종 맞아야 되나요? 피로누적에 면역력 저하, '대상포진' 주의 "평소 밤낮없이 바쁘게 지내던 A씨. 처음엔 옆구리 부위에서 약간의 통증을 느꼈지만 다음날부터 바늘로 몸을 쑤시는 듯한 통증과 오한을 동반한 심한 피로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A씨는 자신이 감기몸살에 걸렸다 착각해 주위 사람들에게 옮기지 않으려 피해다녔다고 하는데요. 결국 쓰러져 응급실에 도착해 진찰을 받았더니 '대상포진'으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피부과 허식 교수 Q. 대상포진은 '왜' 발생하나요? 대상포진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소아기에 주로 발생하는 수두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와 동일합니다. 과거에 수두에 걸리거나 예방접종을 한 경우 '신경절'이라고 하..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피부관리 궁금증 6가지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다? 가습기를 사용하고, 미스트를 자주 뿌리며, 물을 많이 마신다면 피부 건조에 도움이 될까요? 폐경기가 되어 여성호르몬이 떨어지는 것도 피부 건조와 연관이 있는 걸까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피부과 박혜진 교수에게 물어보았습니다. Q. 피부가 건조할 때 보습제를 듬뿍 바르면 된다? 건조한 피부에는 부족한 장벽기능에 보습제를 발라 보충해 줄 수 있는데, 가벼운 샤워 후에는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바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바셀린, 유리아, 5% 락틱산, 세라마이드 등이 함유된 제품이나 피부장벽 구조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제품 등을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Q. 가습기 사용이 피부건조증에 도움이 되나요? 외부가 건조할수록..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여름철, 자외선 차단에 유리한 마스크 샐깔은?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여름철, 자외선 차단 위해 어떤 색깔 마스크를 쓰는 게 유리할까? -검은색 마스크, 자외선(UVB) 차단 유리 -마스크 재질도 영향, 천 밀도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 높아 -물에 젖은 천, 자외선 차단능력이 떨어져 “젖은 마스크 교체해야!” -자외선 차단제, 외출 30분 전 발라야 효과 1년 중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은 여름철이 돌아왔다. 자외선은 200~400nm 파장대에 해당하는 광선으로 피부에 노출되면 광노화, 홍반반응, 일광화상, 색소침착, 피부암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일으킨다.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 요즘, 그렇다면 자외선 차단을 위해 어떤 색깔의 마스크를 쓰는 게 유리할까? 흰색과 검은색 중에서는 검은색 마스크가 자외선(UV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