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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전 수술한 96세 어르신, 백낙환 이사장 찾아와 감사인사 전해
학교법인 인제학원 백낙환 이사장이 57년 전에 직접 수술했던 96세 어르신이 서울백병원 외래를 방문해 화제.
박종태(96세) 어르신은 57년전인 1952년 당시 서울백병원 외과 과장이었던 백낙환 이사장에게 위궤양으로 인한 위부분절제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이후 잔병치레 한번 없이 매우 건강하게 지냈고 한다. 박종태 어르신은 96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매우 건강한 상태이다.
잦은 소화불량의 치료를 위한 검사차 서울백병원 내과 문정섭 교수의 진료를 받던 중, 57년 전 자신을 수술했던 백낙환 이사장을 찾으면서 12월 18일(금) 57년만의 재회가 이루어졌다.
백낙환 이사장을 만난 박종태 어르신은 “당시로서는 무척 어려운 수술이었는데도 수술을 너무 잘해줘서 57년 동안 건강하게 잘 지냈다”며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백낙환 이사장은 “오히려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을 잘 조절하셔서 오래오래 건강하시라”며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함께 찾아온 어르신의 며느리에게도 시아버님을 잘 봉양해 주어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글,사진: 인제대학교 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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