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건강정보 45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항문·회음부 감각저하 '마미증후군' 의심해야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항문·회음부 감각저하 '마미증후군' 의심해야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김진환 교수 Q. 마미증후군 증상은? 마미증후군은 우리몸의 척추뼈 아래부분인 요추부의 척추관안에 존재하는 신경근인 마미(cauda equina)가 추간판 탈출증, 즉 디스크를 포함한 여러가지 이유로 눌려서 생기는 신경 이상을 말합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김진환 교수는 "처음에는 요통과 다리쪽으로 내려가는 방사통이 있다가 하지의 근력 약화, 항문부 및 회음부의 감각 저하 그리고 배뇨 및 배변 기능의 장애가 생기는 복합적인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특히 다리의 근력이 떨어지거나 대, 소변을 보는데 이상을 느낀다면 마미증후군의 진행을 의심할 수 있어 응급상황으로 병원 검사를 ..

건강정보 2021.08.09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모유수유 산모, 코로나 백신 접종· 약물 복용 해도 되나요?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모유수유 산모, 코로나 백신 맞아도 될까요?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 모유수유 중인 산모들도 백신 접종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국내 질병관리청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엄마에게 형성된 항체가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됨으로써 아기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히고 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는 “산모들 사이에서 혹시나 백신의 mRNA가 아기에게 전달돼 아기에게 문제를 일으킬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다”며 “하지만 최근 연구에 의하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mRNA가 전달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져 안심하고 백신 접종을 해도 된다”고 말했다. Q. 질병으로 인해 약을 복용해야 하는..

건강정보 2021.08.04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간 손상 위험신호, '갈색 소변 · 노란 흰자'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간 손상 위험신호, '갈색 소변 · 노란 흰자' 7월 28일(오늘) 세계간염의 날, 간염 예방과 치료법 소개 간 손상 “혈액응고인자 만들지 못해, 잇몸 출혈·코피 쉽게 발생” A·B형 간염 ‘예방접종’, C형 간염 비위생적인 시술 피해야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김경아 교수 7월 28일은 세계 간염의 날이다. 201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했다. 간염 예방과 치료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제정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미국의 바루크 블룸버그 박사의 생일을 기념해 이날로 정했다.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김경아 교수의 도움말로 ‘간염’에 대해 알아보자. 간염은 말 그대로 간에 염증이 생긴 상태다. 간염 증상을 알기 위해..

건강정보 2021.07.29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여름철, 자외선 차단에 유리한 마스크 샐깔은?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여름철, 자외선 차단 위해 어떤 색깔 마스크를 쓰는 게 유리할까? -검은색 마스크, 자외선(UVB) 차단 유리 -마스크 재질도 영향, 천 밀도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 높아 -물에 젖은 천, 자외선 차단능력이 떨어져 “젖은 마스크 교체해야!” -자외선 차단제, 외출 30분 전 발라야 효과 1년 중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은 여름철이 돌아왔다. 자외선은 200~400nm 파장대에 해당하는 광선으로 피부에 노출되면 광노화, 홍반반응, 일광화상, 색소침착, 피부암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일으킨다.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 요즘, 그렇다면 자외선 차단을 위해 어떤 색깔의 마스크를 쓰는 게 유리할까? 흰색과 검은색 중에서는 검은색 마스크가 자외선(UVB)..

건강정보 2021.07.16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여성의 건강을 위협한다! 갑상선질환의 주요 증상은?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여성의 건강을 위협한다! 갑상선질환의 주요 증상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당뇨병&내분비센터 노정현 교수 갑상선은 목의 앞부분에 위치하며, 갑상선호르몬과 칼시토닌을 만들고 분비하는 기관이다. 정상적으로는 눈에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지만 갑상선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커져 보이거나 만져지기도 한다. 갑상선에 생기는 질환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갑상선 기능이상(갑상선에서 호르몬을 필요량 보다 부족하게 만들어 내는 경우를 ‘갑상선저하증’, 호르몬을 필요량 보다 많이 만들어내는 상태를 ‘갑상선항진증’이라고 함)과 갑상선에 생긴 결절(혹, 암 또는 양성)이다. 갑상선 질환은 여성에게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데, 대부분 이 두가지 질환이 같이 나타나지는 않으며, 질환에 따른 치..

건강정보 2021.05.25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폐암, 금연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폐암, 금연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 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염호기 교수 코메디언 이주일씨도 DJ 이종환씨도 폐암으로 사망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 “왕과 나” 의 주인공 율부린너는 사망하기 1주일전 TV 공익광고에 나와 자신이 흡연을 많이 하여 폐암에 걸렸다고 밝혔다. 얼마나 살지 모른다고 하면서, 자신을 오늘에 있게 해준 사랑하는 팬들에게 마지막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인사 말미에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금연 하십시오’ 가 그가 남긴 마지막 말이다. 유명인이 간혹 폐암에 걸려 뉴스에 오르내리지만 남의 일처럼 느껴졌던 것이 이제는 폐암에 걸린 분을 우리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폐암에 대한 슬픈 진실은 첫째, 폐암은 ..

건강정보 2021.05.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