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뇌졸중학회 3

뇌졸중 치료 명의 '홍근식 교수', 세계뇌졸중기구(WSO) ‘신임 이사’ 선출

홍근식 일산백병원 교수, 세계뇌졸중기구(WSO) ‘신임 이사’ 선출 - ‘뇌졸중 예방활동·치료법 연구·정책 개발’ 의사결정 참여 뇌졸중 치료 명의로 잘 알려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과 홍근식 교수가 8월 19일 세계 최대 뇌졸중 전문가 단체인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 이하 WSO)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WSO는 세계 각국 회원들의 투표로 홍근식 교수를 신임 이사로 선출했다. 홍근식 교수는 2026년까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을 대표해 WSO 이사로 활동한다. 홍근식 교수는 대한뇌졸중학회 홍보이사와 학술이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뇌졸중학회 진료지침위원장과 국제학술지 뇌졸중저널(Journal of Stroke: impact factor 8.632) 부편집장으로..

[건강체크] 뇌졸중 자기진단 체크리스트

[건강체크] 뇌졸중 자기진단 체크리스트 혈관도 더위를 먹는다! 여름철에 더욱 주의해야 하는 ‘뇌졸중’ 뇌졸중 자가진단 체크하고 치료하세요! 뇌는 좌우측, 또한 각 부분마다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뇌의 어떤 부위에 손상이 왔느냐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뇌줄중은 갑자기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긴 병이기 때문에 증상이 갑자기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여름에는 체온 상승을 막기 위해 혈관이 팽창하고 혈류 속도가 느려지고, 땀을 많이 흘려 탈수현상이 나타나면 체내 수분이 부족으로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끈적한 상태로 바뀐다. 이런 상태는 뇌에 혈액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뇌졸중을 유발하게 된다. 여름철 온도가 1도 오를 때마다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이 2.1%씩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얼굴마비,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