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지역 병원과 손잡다!

일산백병원, 지역 병원과 손잡다!
– 최원주 원장, 일산·파주·김포 급성기병원 간담회 이야기

 

지난 4월 24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최원주 원장님이 일산, 파주, 김포 지역의 주요 급성기병원을 찾아 특별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인사 자리가 아니었어요. 환자분들이 응급 상황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최원주 원장님을 비롯해 구해원 진료지원팀장(신경외과 교수), 이준구 사무국장, 홍준석 원무부장, 이숙희 진료협력센터 파트장 등이 함께 움직였습니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파주 무척조은병원 ▲문산중앙병원 ▲김포우리병원 ▲일산복음병원 ▲해븐리병원, 총 다섯 군데였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어떻게 하면 환자분들을 더 빠르고 안전하게 대학병원으로 연결할 수 있을까’, ‘응급 상황에서 더 긴밀히 협력할 수 있을까’ 등을 놓고 깊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환자 의뢰와 회송 절차를 개선하고, 응급실과 중환자 치료 과정에서도 손발을 척척 맞출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함께 고민했죠.

최원주 원장님은 이번 간담회에서“지역 급성기병원은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최전선 파트너입니다. 일산백병원은 이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환자 안전을 높이고, 지역 의료 수준도 함께 끌어올리겠습니다.” 라며 힘주어 말했습니다.

각 병원장님들도 한목소리로 “정기적으로 만나고, 함께 협력 프로젝트도 하자!”며 환자 중심 진료 네트워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앞으로도 최원주 원장님은 여러 지역 병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의료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단단히 다져갈 예정입니다.

한편, 일산백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상생을 위해 촘촘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경기 서북부 지역의 치료종결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글(정리):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