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장내시경 8

40대 대장내시경 필수? 연령대별 대장암 검진 시작 시점

대장내시경 검사는 언제부터 받아야 할까요? 대장암 발생률과 위험 요인을 고려한 연령별 검사 권고 기준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내시경 시기를 정확하게 안내합니다. 대장내시경, 몇 살부터 받아야 할까?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매우 흔한 암 중 하나이며,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크게 높아집니다. 하지만 언제부터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연령과 개인의 위험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국내외 가이드라인과 최신 연구를 토대로, 과학적으로 권장되는 대장내시경 시작 연령을 정리합니다. 대장내시경 권장 시작 연령: 과학적 근거1. 평균 위험군이라면, 만 45세부터 시작미국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 ACS)는 2018년 권고안을 통해 대장암 검진 시작 연령을 ..

건강브리핑 2025.05.02

일산백병원 강석인 교수, '위암·대장암·위염·위궤양·역류성 식도염 원인과 치료법' 축산농협 특강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강석인 교수, '위암·대장암 바로알기' 축산농협 특강  - '위암·대장암·위염·위궤양·역류성 식도염' 소화기질환 원인과 치료법 설명 - '내시경 검사 방법·검사주기·검사 전 주의점' 강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강석인 교수가 9월 5일 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 '위암·대장암 바로알기'를 주제로 건강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고양축산농협에서 마련한 '건강 100세 프로젝트'로, 매달 각 분야 전문의를 초청해 건강강좌를 마련해 오고 있다 강석인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위암과 대장암, 위염, 장상피화생,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 전반적인 소화기질환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위암과 대장암 조기발견을 위해 가장 중요한 내시경 검사방법과 검사 시기와 검사 주기 ..

[환자편지] 소화기내과 손준혁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올립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소화기내과 손준혁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올립니다. "저희 어머니를 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손준혁 교수님 고맙습니다!" 소화기내과 손준혁 교수님 환자의 보호자입니다. 작년 가을 어머니가 패혈증 쇼크가 오셨을 때 응급실에서 기저질환이 많고, 고령인 중환자라 가망이 없다 소식을 들었습니다. 연명의료 중단(DNR) 동의서까지 쓰고, 저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긴장하며 있었지요. 그런데 손준혁 교수님이 환자에게 맞는 항생제도 찾아주시고 패혈증의 원인이 되었던 결석도 다 손수 제거해 주셨습니다. 항응고제 드시는 환자라 지혈의 문제도 있을 텐데, 수혈이라든지 그런 부분도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신경 써주셔서 극적으로 살아나셔서 퇴원하셨습니다. 원래 다니던 병원이..

용종(선종) 3개 이상·1cm보다 크면 ‘3년 이내’ 대장내시경 다시 받아야

대장암, ‘혈변 색’ 치질과 다르다 용종(선종) 3개 이상·1cm보다 크면 ‘3년 이내’ 대장내시경 다시 받아야 우리나라에서 대장암은 암 중에 4번째(2018 국가암등록통계)로 발생률이 높다. 대장암을 진단받은 환자는 한 해에 2만 7,909명, 전체 대장암 환자는 26만 5,291명에 이른다. 대장암 환자의 60%가 남성이다. 유전성 대장암이 전체 대장암의 약 5%를 차지한다. 원인 유전자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환경적 요인도 대장암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결과 미국이나 호주로 이민 간 아시아인에서 대장암 빈도가 높아졌다. 붉은색 살코기, 동물성 지방,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을 과다 섭취하는 습관이 대장암 위험을 높인다. 또 높은 칼로리, 부족한 섬유질, 신체활동 부족, 지나친 음주, 흡연 등도 위험..

건강정보 2022.04.22

[소식] 일산백병원, '내시경검사·시술 안전성 입증' 우수 내시경실 인증

일산백병원, '우수 내시경실 인증' 93개 항목 평가 '내시경검사·시술 안전성 입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소화기내시경실이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 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4주기 연속으로 획득했다. '우수 내시경실 인증'은 내시경 시술의 질적인 향상과 환자의 안전한 진료를 위해 시행하는 질 관리 프로그램이다. 내시경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인증 심의 위원들이 의료기관을 방문, 소화기 내시경실의 ▲인력 및 시설·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내시경 등 6개 영역의 93개 항목을 평가한다. 일산백병원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내시경실 인증마크'를 획득, 내시경 검사의 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인증기간은 202..

병원 뉴스 2021.11.05

[닥터인터뷰] ‘궤양성 대장염 · 크론병’ 치료 전문의, 소화기내과 김남훈 교수

[닥터인터뷰] ‘궤양성 대장염 · 크론병’ 치료 전문의,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김남훈 교수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은 현대의학이 정복하지 못한 난치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7만여 명이 병원을 찾았다. 전 세계적으로 500만 명이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명확한 발생 원인도 모르고 악화되는 원인도 뚜렷하지 않다. 수시로 찾아오는 복통과 설사, 배변의 긴박감은 환자들의 삶을 무너뜨린다. 사회활동을 왕성하게 해야 할 젊은 환자들에게 발병률이 높아 더 문제다. 하지만 고혈압과 당뇨와 같이 만성질환으로 생각하고 관리만 잘 한다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김남훈 교수는 “아직 완치되는 치료약은 없으나, 증상을 안정시키는 항염증약물로 관리할 수 있다”며 “복통이나 설사, 혈변이 2주 이상 반복되면 염증성 ..

반응형